천하요란RPG, 두 번째 세션 후기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12월 2일 |
>모임에 대하여. 마스터로서 하고 싶은 거 다해보고 왔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다만 뒤에 쓸테지만, 욕심을 부려도 너무 부려서.. 다른 참가자분들을 위한 세션으로서는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돌아오면서 계속 떠올라서 좀 부끄럽네요. 그,그래도 전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디 자비를!! >>자작 시날을 짜면서 기도했던 여러 시도에 대하여. 첫 째로, 이 룰로 최소한 아리안 로드 같은 전투 밸런싱으로 그 정도의 전투 게임적인 재미는 뽑을 수 있을 거라고 예측했기에 그걸 증명하기 위해 전투 난이도와 전투 구성을 있는 역량 없는 역량 다 짜내서 그런 밸런스를 만들어보려고 시도했습니다. 두 번째로, 고정된 씬을 1부터 20까지 다 짜놓고 플레이어에게 A란 씬이고 당신은 B의 입장이니
[TRPG] GURPS 성배전쟁 : 성요시 이야기 - 05
By 셸먼의 골방 | 2013년 7월 10일 |
[RP 스토리]라이더를 처리한 직후 시점에서 비형랑은 조운, 로빈후드와 각각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본편 스토리]프란시스카, 로빈후드, 조운은 학교 내를 정찰합니다. 로빈후드와 조운은 영체화 한 상태죠.시험기간이라 학생들이 모두 일찍 하교하여 조용한 학교.그러던 중 교사 한명과 마주친 프란시스카는 학교를 둘러봐도 좋다는 허락과 함께 학교 안내를 받게 됩니다. 조운은 아처의 마스터가 입고 있던 교복의 넥타이가 붉은 색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이에 대해 교사는 넥타이 색상에 따라 학년을 구분하고, 붉은 색 넥타이라면 2학년일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교사의 안내에 따라 2학년 빈 교실을 살피러 들어간 프란시스카. 그때 문득, 이미 학생들이 전부 하교했는데 왜 교실의 문이 열려있는가 하는 생각과 함께,
메타버스 시대의 전자 주사위, 픽셀(Pixels - The Electronic Dice)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3월 12일 |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구분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 아니, 왔습니다. 사실 우리 시대는 이미 온/오프라인을 따로 구별하는 게 무의미해지고 있죠. 그런 걸 메타버스라고 하는데요(농담). 이런 시대에 걸맞는 주사위(..)가 나왔습니다. 픽셀 전자 주사위입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중이고, 가격은 개당 39달러부터. 주사위 숫자는 선택 가능. 이 주사위 장점은, 스마트폰이나 PC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굴렸을 때 나오는 숫자를 바로 표시해 주는 겁니다. 음, 이걸 대체 어디에 쓰는 거지? 싶었는데- Roll20 같은, 온라인 보드 게임 사이트에서 쓰는 거였네요. 그동안 온라인으로 굴렸던 가상 주사위를, 진짜 사람이 굴릴 수 있게 되는 거라고. 흠, 이러면 조작 가능성이 없어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