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DnD 3rd 책은 치워야겠습니다.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9월 8일 |
여행가기전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키 TRPG책도 잔뜩 질러놓고 갔습니다. 그 결과, 패스파인더 전 서플과 대부분의 카드 악세사리, 기존 2개에 이어 추가로 2개의 어드벤쳐 패스 전권 및 맵 타일 서너개, 종이 미니어쳐 세트, 얼음과 불의 노래 신판 룰북과 서플, 악세사리 등등이 수집 목록에 추가 되었습니다. <미리 도착한 일부 상품들> 여기에 킥스타터에 공동 주문한 미니어쳐 500불 어치까지 더해지면.. 아무리 이런 책장이라지만, 좀 여유가 없겠더라고요. 이제 패스파인더가 서플들도 빵빵해지면서, 더더욱 3rd는 할 일이 없어지고(특히 3.0이라면 더욱더)하니 3rd 관련 룰,서플은 좀 치워두어야겠습니다. 사실, 다른 안보는 오래된 책들을 다 버리면 아예 RPG
충전 중, 그리고 놀이 계획
By 아래로 6피트 | 2013년 7월 10일 |
당연하게도 시험이 끝나니 그 전까지 그렇게 재밌었던 것들이 50% 정도씩 다 재미가 덜해지는군요. 사실 지난 한달간은 시사나 사건사고랄까 뉴스 자체가 워낙 재밌는게 많아서 인터넷에서 키배 붙는 것만 구경해도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었습니다만.. 아무튼 현재 적을 두고 있는 두 TRPG 팀에서 사실상 참가가 제한되는 한 팀을 제외하고, 다른 한 팀, 국내 유일 천하요란TRPG 전문 플레이 팀이라는 유니크한 팀에는 다시 출석을 시작합니다. 이 팀에서는 우선 중장기 캠페인으로 돌아가는 학원물 모임에 출석하면서 워밍업 개념으로 중간 중간 꼽사리로 단편을 돌리기로 결정. 선호도 조사를 통해 엄밀히 선정된 3개의 단편 시스템은, 1.천하요란 메이지 스테이지(1889년), 2.아리안로드2e, 3.포도
빙과 21화, 천문부의 정체
By 붉은 병아리와 어느 프리니가 사는 이글루 | 2012년 9월 13일 |
빙과 21화 도중에 나오는 천문부의 모습입니다 다같이 모여서 숙제라도 하는걸까...? 싶었지만 남학생의 손에 들려있는 책을 보고 저는 뿜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저 책의 정체는 바로...!!TRPG 더블크로스 룰북 입니다;; 책상 위에 주사위가 굴러다니고 있는걸 보니 100%임다 ㅋㅋㅋㅋㅋ TRPG란건 대화로 진행하는 RPG게임을 말하는 것입니다만... 어이 천문부ㅋㅋㅋㅋㅋ
한국어를 배우는 TRPG : Magicians(마법사들)
By 셸먼의 골방 | 2013년 4월 18일 |
'마법사들' 킥스타터 페이지(완료)'마법사들' 공식 사이트 저번에 텀블벅을 통한 TRPG 룰북 출간 프로젝트 ‘던전월드 한글판’ 펀딩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러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중 각종 창작자들을 위한 유명 펀딩 사이트가 이 ‘킥스타터’업니다. PC게이머들을 열광케 한 ‘프로젝트 이터니티’나 ‘토먼트-누메레라’등의 제작 펀딩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각종 TRPG 관련 프로젝트도 많은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죠. 그러한 킥스타터를 통해 이루어진 펀딩 기획 중에 특이한 TRPG 시스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영어권 사람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TRPG ‘Magicians(마법사들)’입니다. 이 RPG 시스템은 한국 경희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과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는 ‘카일’이라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