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 레드 라인, The Thin Red Line, 1998
By Call me Ishmael. | 2013년 5월 2일 |
![씬 레드 라인, The Thin Red Line, 1998](https://img.zoomtrend.com/2013/05/02/e0012936_5181fccc2d2d5.jpg)
단 한편의 영화로 세상의 주목을 끌어모으거나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경우는 영화사에서 그리 드문일은 아니다. 배우든, 감독이든, 혹은 각본가이든 누구든간에 하나의 걸작이 다수의 범작보다 효과적인 사례는 많다. 하지만 감독 테렌스 멜렉만큼 기이한 경우는 흔치 않을 것이다. 하버드와 옥스퍼드에서 공부하고 MIT 철학 교수이기도한 이 1942년생 미국 감독은 단 두편의 영화로 거장의 칭호를 획득했다. <황무지>와 <천국의 나날들>. 각각 73년과 78년 이 두편의 데뷔작과 차기작으로 그는 비록 관객으로부터는 외면받았지만 영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엔 몇가지 자신만의 특유의 인장들을 새겨놓았다. 예를들면 시종일관 흐르는 나레이션이나 인간과 늘 병치되어 있는 자연의
조지 클루니의 연출작, "The Monuments Men"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25일 |
![조지 클루니의 연출작, "The Monuments Men"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8/25/d0014374_5209c1946fa22.jpg)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기대작이죠. 게다가 나름 꽤 완급조절을 잘 한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2차대전때 나찌가 약탈한 물품을 회수해서 돌려주는 액션 스릴러라고 하는데 말이죠.......웬지 코미디도 상당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킬링시즌> 두 카리스마 노익장의 격돌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8월 30일 |
![<킬링시즌> 두 카리스마 노익장의 격돌](https://img.zoomtrend.com/2013/08/30/c0070577_521fe2c242938.jpg)
로버트 드 니로, 존 트라볼타 두 카리스마 명연기자들의 독특한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 <킬링시즌>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다녀왔다. 민간인 학살만 20만 명, 90년대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내전이 서두에 흐르고, 그 이후 17년 전 과거의 악연이 현재로 이어져 퇴역군인 벤자민 포드와 전직 세르비아 군인 에밀 코바쉬의 업보와 재회가 찬찬히 드라마로 펼쳐졌다. 배역을 위해 존 트라볼타는 직접 자신의 비행기로 그 지역을 방문하기도 했다는 뉴스도 있었다. 아무튼 두 노장의 묵직한 연기와 액션 맞대결은 남다른 긴장감을 조성하였고, 과거에 대한 복수전과 방어는 잔인하고 공포스런, 말그대로 인간사냥으로 이어졌다. 원한의 깊이 만큼 복수의 시나리오는 엄청나게 살벌하였으니,
올리버 스톤, 이번에는 살아날까 "Savages"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13일 |
![올리버 스톤, 이번에는 살아날까 "Savages"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13/d0014374_5027d4aab03c0.jpg)
개인적으로 올리버 스톤의 과거 작품은 좀 애매하게 다가오는 편 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알렉산더 이후의 세대인지라 그가 내리막을 걷는 것들만 주로 봐 와서 말입니다. 심지어는 한 작품은 국내에서는 개봉도 못 해 봤고 말입니다. 다만 올리버 스톤의 킬러 같은 작품은 어디선가 구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생각만 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간에, 그가 다시 새 영화를 끌고 나왔습니다. 일단 이번에도 존 트라볼타는 또 악당 분위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좀 그만 하지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발 이 분위기 대로 영화가 나와 줘야 할 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