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 앤 본] 서로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잘 담아내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6월 19일 |
감독;자크 오디아르 주연;마리옹 꼬디아르,<예언자>의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써마리옹 꼬디아르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러스트 앤 본>이 영화를 개봉 6일째 되는 날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러스트 앤 본;사람이 서로에게 의지가 된다는 것><예언자>를 연출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작품이자 마리옹꼬디아르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러스트 앤 본>이 영화를 개봉 6일째 되는 날 cgv 무비꼴라쥬를 통해서 본 나의느낌을 말하자면 사람이 서로에게 의지가 된다는 것에 대해 나름생각하게 해주었다는 것이다.본능에 충실한 3류복서 알리가 클럽 경호원으로 취직하고서 고래조련사 스테파니를 구해주게
<미드나잇 인 파리> 즐거운 아티스트 시간여행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7월 10일 |
![<미드나잇 인 파리> 즐거운 아티스트 시간여행](https://img.zoomtrend.com/2012/07/10/c0070577_4ff90f98e4f77.jpg)
낭만이 물씬 풍기는 파리 곳곳의 풍경 파노라마가 프롤로그로 흐르고 조금은 시간이 흐른듯한 색감의 영상이 우리 사는 곳과 다른 느낌을 주며, 뉴욕에서 파리로 시선을 옮긴 우디 앨런 감독의 판타지 로맨스 <미드나잇 인 파리>가 눈 앞을 가득 채웠다. 자기 주장 좀 있는 미국인 작가 주인공 '길'을 비롯해 등장 인물들의 인텔리전트하고 아카데믹한 다양한 지적 대화와 논쟁이 이 영화에서도 꿈틀거렸다. 그 속에서 조잘대는 풍자와 비꼬기가 우디 알렌식의 졸깃한 말들의 향연으로 가득했다. 박식함에 대한 허세와 조롱도 귀엽고, 귀를 쫑긋 세우고 인물간의 미묘한 대사 핑퐁을 즐기는 재미에다 파리의 낭만 속으로 밤마다 혼자 들어가 마법같은 시간여행을 이곳저곳 다니는, 그야말로 한 번쯤 상상하고 꿈꾸는 판타지
영화 맥베스, 2015
By 쌍허당 별실 | 2015년 12월 24일 |
파멸을 향해 숙명적으로 곧추 나아가는, 왕을 죽인 왕 맥베스의 방백. 맥베스, 뱅코, 맥더프, 덩컨, 레이디 맥베스. 정령들, 공기처럼 폐를 채울 짙은 안개와 거친, 찬 바람과 불, 불바람. 위엄에 찬 산야, 대자연. 부인에 대한 맥베스의 무한 신뢰와 의지심은 어디서 비롯한 걸까? 레이디 맥베스의 삶이 궁금해지며... 한 사람, 곁에 와 나란히 보네. 저스틴 커젤 감독,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꼬띠아르. 우잉, 이 남자 마이클 패스벤더였어..
영화 얼라이드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월 6일 |
![영화 얼라이드](https://img.zoomtrend.com/2017/01/06/b0061465_586ef42f1ea1a.jpg)
로맨틱스릴러 영화 얼라이드를 작년 연말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사회로 먼저 만나보았다. 이 영화의 감독은 빽 투 더 퓨처 시리즈,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의 로버트 저메키스이고 꽃중년 브래드 피트와 미모의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세계 제2차대전이 한창 진행중이던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시작된다. 모로코의 독일 대사를 암살하기 위해서 영국 정보국의 공군 중령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입국을 하고 이곳에 체류하며 미리 거점을 확보해놓은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와 합류한다. 두 주인공은 사업가 부부 행세를 하며 대사가 참석하는 파티 초대장을 입수하고 거사를 도모한다. 암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