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레오 카락스의 영화는 그닥 확 땡긴다고 말 하기가 좀 애매한게, 영화를 보러 갈 이유가 별로 없었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제가 본 영화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무시 할 수 없는 감독이기도 하고, 그만큼 잘 해 내는 면도 많은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영화 역시 상당히 기대가 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제목도 안 정해진 영화 이야기 이기는 합니다.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영화라고 했는데, 일단 레오 카락스의 첫 영어권 영화입니다. 루니 마라와 아담 드라이버가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대체 무슨 영화가 될 지, 좀 궁금해 지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