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나라의 앨리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9월 7일 |
![거울 나라의 앨리스](https://img.zoomtrend.com/2016/09/07/c0024768_57cfa1d80b579.jpg)
이제는 다소 수그러든, 그러나 한 때 크게 불었던 3D 영화의 바람을 제 때 탔다 하더라도 6년 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무려 10억 달러 흥행은 정말 불가해한 일이었다. 팀 버튼의 것도, 루이스 캐롤의 것도 아닌 이런 끔찍한 혼종이라니! 그러나 그것이 잊혀져갈 즈음, 악몽은 다시 한 번 찾아오고 말았으니... 전작에서 팀 버튼이 이미 '이상한 나라...'와 '거울 나라...'의 원작 세계관을 뒤섞어버렸던 바,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 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해도 이미 원작을 반영하기에는 안드로메다만큼 멀리 떨어져 버렸다는 것은 익히 짐작될 터. 거울은 그저 이세계로 통하는 포탈의 기능만이 남겨졌을 뿐이며 체스판 세상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8일 |
영화계 뿐만 아니라 방송업계와 각종 문화계 전반에 까지 그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디즈니 제국. 그런 디즈니도 가끔가다 자폭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화들을 세상에 내놓을 때가 있다. 당장 떠오르는 게 최근엔 <투모로우 랜드>가 그랬었지. 그리고 바로 이 영화도 마찬가지. 스포는 미세. 전형적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풍 이야기다. 모친 또는 부친으로부터 전해받은 미스테리를 품고 이세계에 떨어진 소녀의 좌충우돌 모험기. 그리고 그 모험은 그 이세계의 혁명과 계몽으로 이어질 것이 뻔할 뻔자. 그만큼 전형적인 이야기에 갇혀 있는 영화고,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세부적 요소나 연출로 이를 타파해야 했다. 근데 영화가 그걸 못한다. 차라리 쌔끈하게 황홀한 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팀 버튼의 상상력이 어느정도 담겨있긴 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5월 30일 |
감독;제임스 보빈출연;조니 뎁, 앤 해서웨이, 미아 와시코브스카조니 뎁 주연의 영화<거울 나라의 앨리스>이 영화를 개봉 2주차 수요일 저녁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거울 나라의 앨리스;팀 버튼의 상상력이 어느정도 담겨있긴 했다..>팀버튼이 제작에 참여한 가운데 북미 흥행면에선 그야말로 쪽박을찬 영화<거울 나라의 앨리스>이 영화를 개봉 2주차 수요일 저녁꺼로 봤습니다.국내에서도 아이맥스 개봉이 예정되었지만 북미에서의 흥행 부진으로아이맥스 상영이 불발된 가운데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 큰 화면에서봤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해주었습니다.그렇지만 내용은 역시 디즈니스럽다는 느낌이 참 많이 들었구요..영상미
[블레이드앤소울] 간만에 복귀...랄까 해봤다.
By ◀역전의 노스페라투▶ | 2015년 5월 19일 |
![[블레이드앤소울] 간만에 복귀...랄까 해봤다.](https://img.zoomtrend.com/2015/05/19/b0050781_555b5409adc1f.jpg)
간만에 복귀해보니 한동안 안들어왔다고 있던 문파에서 탈퇴당해있었다. 마침 아는 사람들은 다 그만뒀기에 있는 돈으로 옷좀 지르고 진영도 바꾸고 해봤는데... 무기가 저 모양이니 갈길이 만리다. -_- 그나저나 가운데의 저옷 아랫도리만 망사라 좀 쩌는듯... 무엇보다 백청산맥부분이 다 바뀌었다는데 50렙짜리 캐릭터론 다시 퀘스트를 꺠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부분부분만 보여주다보니 이게 어찌 바뀌었는지 제대로 파악이 안되고 있네요. 45렙짜리 역사 하나 있는데 키워보면서 좀 파악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