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힐 Jude Hill (2010.08.01) 배우 프로필
By MJ★Story | 2023년 9월 15일 |
벨파스트 – 부모에 바치는 케네스 브래너의 헌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5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케네스 브래너 자전적 영화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벨파스트’는 그의 자전적 영화입니다. 1969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신교도가 천주교도를 습격한 폭동이 발생한 시기를 소년 버디(주드 힐 분)의 시점으로 묘사합니다. 서두에는 현재의 안정적이며 발전된 벨파스트의 곳곳이 드론으로 촬영하기도 한 컬러 영상으로 제시됩니다. 하지만 벽화 너머로 카메라가 이동하며 시간적 배경이 과거로 전환되고 동시에 흑백 영상으로 바뀝니다. 이후 컬러 영상은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버디가 극장에서 컬러 필름 영화를 볼 때 외에는 거의 제시되지 않습니다. 흑백의 시대를 재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벨파스트’는 97분의 짧은 러닝 타임에 전개도 빨라 지루할 틈이 없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 여전히 지루한 문제편, 조금은 나아진 해답편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3년 11월 17일 |
벨파스트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3일 |
서로 다른 종교로 치고박고 싸우던 시절의 벨파스트 이야기. 케네스 브레너는 그렇게 고향에서의 소년 시절을 추억 해낸다. 남의 돈 투자 받아다가 자기 추억을 물상화 시켜낼 수 있다니, 이게 영화 매체의 아름다움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영화는 액자 구조 아닌 액자 구조 형식을 취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같은 일반적인 액자 구조 형식이었다면, 현재 시점의 극중 인물이 먼저 등장해 옛날 일을 회상하며 과거 시점으로 그 바통을 넘겨주는 것이 왕도일 것이다. 하지만 <벨파스트>의 액자 구조 형식은 특이하다. 우선, 21세기의 현재 시점으로 영화가 그 포문을 연다는 것은 다른 액자 구조 형식의 영화들과 동일하다. 하지만 <벨파스트>의 현재 시점 오프닝에는 극중 인물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