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 여전히 지루한 문제편, 조금은 나아진 해답편
Post
원문 보기 →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 여전히 지루한 문제편, 조금은 나아진 해답편
(2023/09/15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아가사 크리스티'의 꽁무니를 쫓는 작업에 푹 빠져 있는 '케네스 브래너'가 내놓은 세 번째 '포와로' 시리즈는 여사의 소설들 중 비교적 덜 알려진 축에 속하는 위에 호러의 강세를 조금 강하게 눌러 찍어 놓은 작품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영화 속엔 관객의 가슴을 덜컹 주저앉히려 안배한 장면이 생각보다 많고 무엇보다 그런 호러의 외피가 공포가 아닌 애수(哀愁)로 둘둘 말려 있기도 해서 영화는 누가 봐도 전작들과는 사뭇 다르다는 인상을 주고 있긴 하거든요. 그.......
Related Posts
3 posts
현실적인 로맨스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 줄거리 결말 해석 후기 리뷰 ott
현실적인 로맨스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 줄거리 결말 해석 후기 리뷰 ott 연애가 끝난 뒤에도 마음은 쉽게 정리되지 않는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바로 그 애매한 시간에 머문 영화다. 두 남자 사이의 선택보다, 왜 우리는 외로울 때 더 위험한 사랑을 붙잡는지를 묻는다. 보고 나면 다프네의 이야기 같다가도, 어느 순간 내 연애의 장면들이 겹쳐진다. 그래서 이 영화는 관람 후에야 진짜 시작된다... 영화 주요 정보 제목: 엔딩스 비기닝스 (Endings, Beginnings) 장르: 드라마, 로맨스 드라마 국가: 미국, 대한민국 개봉일: 2020.06.24 러닝타임: 110분(1시간 50분) 배급사: ㈜스마일이엔티,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드레이크 도리머.......

<위키드 : 포 굿> - 두 인물의 감정선을 좇을 수만 있다면 먹먹한 피날레를 만나게 될 것
(2025/11/19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사실 원작 뮤지컬을 경험한 적이 있는 이라면 두 번째 막을 스크린으로 옮긴 에 대한 기대치를 그리 높게 설정하고 있진 않았을 겁니다. 전작의 'Popular'나 'Defying Gravity'처럼 매력적으로 마음을 뒤흔들어 오는 넘버도 없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전체적인 서사의 관점에서도 이미 도달한 정점으로부터 서서히 정해진 결말을 향해 하강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는 잘 알고 있었을 테니까요. 애초에 극중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만 해도 '내겐 한계가 없다(Unlimited)'라고 당당히 소리치.......
괴물 영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1994 공포물 SF 원작 정보 관람평
프랑켄슈타인 Mary Shelley's Frankenstein, 1994 · 감독 케네스 브래너 · 출연 로버트 드 니로 - 창조물(괴물) 역 케네스 브래너 -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이안 홀름 - 프랑켄슈타인 남작 역 리처드 브라이어스 - 할아버지 역 존 클리즈 - 월드먼 교수 역 톰 헐스 - 헨리 클러벌 역 헬레나 본햄 카터 - 엘리자베스 역 에이단 퀸 - 로버트 월튼 역 로버트 하디 - 크렘프 교수 역 은 1994년에 개봉한 #미국영화 (이하 #영국영화 #일본영화 )로 메리 셸리의 1818년 소설 < #프랑켄슈타인 >을 충실하게 각색한 영화입니다. 이미 수많은 버전으로 재해석되고 창조되는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