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은 계속된다_바라나시에서도
By o n e d a y i l l f l y away_ | 2013년 3월 22일 |
나의 여행중 참맛은_이것 저것 새로운 음식들을 맛본것일거다_ 물론 낯선 곳에서 아무거나 먹을 순 없기에여행책자에서 알려준 음식점을 가거나_한국인이 알려준 음식점혹은 인기가 많은 곳을 찾는 것이 쉽기는 하다_ 하지만 여행의 참맛은 그곳에서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음식이 내 입맛에 맞을때,그때의 쾌감은 감히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순 없을 것이다_ 바라나시의 유명한 라시집이 있다몇군에 있지만_난 부끄럼을 타는 그분(?) 라씨집을 자주 가곤 했다나의 숙소는 그곳에서 약간 멀리 떨어져 있기에그곳을 가기위해선 몇분간의 긴 거리를 걸어야만 했다_ 몇번을 오가다 보니주변으로 시선이 가기 마련난 호기심에 찬 눈으로 이곳 저곳을 기울였고, 라씨집 도착 몇 블록 전난 새로운 가게를 발견했다
가트가 가득 찬 날, 바라나시의 달라차트 축제 11/20
By 쓰는 여행 | 2012년 11월 25일 |
가트가 가득 찬 날, 바라나시의 달라차트 축제 - 전통과 민족에 대한 단상 바라나시의 가트가 발디딜틈 없이 찼다. 색색의 옷을 입은 여성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고 앞에는 과일과 야채로 가득 찬 바구니와 촛불이 놓여있다. 그 앞엔 사탕수수 줄기를 꽂아놓았다. 낮부터 자리싸움이 치열하다. 해가 저물어가는 네시 부터 촛불에 불을 붙이고 향을 피우고 나름의 의식을 치룬다. 해가 지는 순간에는 물에 몸을 담그고 빙글빙글 돌며 바구니를 태양신에게 바치는 동작을 하고 사람들은 그 바구니에 신성한 강가(갠지스강)의 물을 붓는다. 해가 져 깜깜해져도 집이 먼 사람들은 강변에서 잠을 청한다. 밤새 폭죽(이라고 쓰고 폭탄 이라고 읽는다)소리로 요란하게 시간을 보내고 새벽 세시부터 다시 의식은 시작된다. 동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