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한다 ....

소요소요|2017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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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한다 ....

진짜 너무 한다 ....

소요소요|2017년 1월 28일

그냥 가끔 생각한다. 내가 이 감독이 새 영화를 찍는 걸 몰랐다면 좋았을 텐데그러면 기다리는 기간이 너무 길다는 사실에 답답해 할 필요도 없고 말이다 ㅋ마이크 밀스의 새 영화 나온다는 소식을 2015년에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지금 2017년인데도 아직 한국에 개봉도 하지 않았다 ㅠ 찾아보다가 생각난거다. 아, 2015년에 만든다는 소식을 들은 '20세기 우먼'이 2017년인데 한국에 개봉도 안됐어? 라고.마이크 밀스의 영화 20th Century Women은 우리나라에서 '20세기 여인들'로 제목이 써져 있는 걸 보니 20세기 여자도 아니고 20세기 센츄리 우먼도 아니고 <20세기 여인들>로 개봉되려나 보다. 아직 도 정식으로 개봉되지 않았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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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온 컴온

DID U MISS ME ?|2022년 7월 11일

다음 세대, 그러니까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는 것을 안다. 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게 지원해주고 또 그들이 한 명의 인간으로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봐주는 게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는 것 또한 안다. 다 맞는 소리지. 하지만 이는 이상적이기만 할 뿐, 현실의 육아는 희망이고 나발이고 그냥 전쟁의 연속이다. 아이를 통해 웃게 되는 좋은 순간들 역시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그 때문에 성질 뻗치고 열 받아서 다 부숴버리고 싶은 순간도 있을 테니. 이 그 부분에서 절치부심한 작품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아이를 돌보는 성인 주인공이 그 친부모가 아니라는 데에 있다. 자신의 친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친아빠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조카와 시간을 보내는 외삼촌

호아킨 피닉스 신작, "C'mon C'mon" 예고편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2월 31일

이 영화 시놉은 매우 간단합니다. 주인공이 조카와 여행 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호아킨 피닉스가 이번에는 조금 가벼운 영화를 갈 거라는 기대가 약간 드는 가운데,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정말 어디로 갈 것인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의 제작사가 A24여서 말이죠. 이 제작사는 그 어느 영화도 사실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면이 정말 좋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고 싶은 것도 있죠. 사실 공포영화로 더 쉽게 다가오는 제작사이긴 하지만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멋지게 잘 만들었네요.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Dark Ride of the Glasmoon|2021년 2월 17일

그래픽 디자이너로부터 밴드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함을 뽐내는 이 중 한 명인 마이크 밀스의 2010년작 "비기너스"는 - 일단 로맨스라 한다면 - 꽤 독특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묘사하자면 로맨스를 빙자한 자기 성찰 및 치유에 관한 영화라고 해야 하나? 감독 본인의 삶과 경험에 기반한 이 자전적 영화는 밀스 특유의 센스로 가득 채워진 덕분에 이쪽과 별 접점이 없는 저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당시 쓱 넘기지 않고 극장에 갔던 건 아직 생소했던 감독보다는 주요 출연진들의 묵직한 이름 때문이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죠. 작중 화자이며 감독의 분신일 주인공 이완 맥그리거는, 물론 언제나처럼 연기를 잘 했지만서도, 소극적으로 위축된 캐릭터의 심리 때문인지 그의 주요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