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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26 - 백두산 여행, 도문 두만강, 백두산 휴게소, 이도백하
두만강 줄기를 따라 버스를 타고가니 북한 쪽엔 민둥산이 많다. 중국 쪽은 평지고. 지나가면서 보니 북한쪽은 산꼭대기까지 개간을 해서 밭으로 쓴다. 저길 어째 오르락내리락하며 농사를 지을꼬? 왜 산에 밭을 만드냐했더니 수령동지가 유럽 어디를 갔더니 산을 깎아 농사를 짓더라며 선진의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 그런다고 하더란다. 기가찬다. 자연훼손에다가 노동력 착취다. 쩝. 가이드가 간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청나라는 간도/백두산 지역에 토지, 농산 자원이 풍부한것을 알고 200년 동안의 봉금령(간도/백두산 지역 사람들의 전입/전출 금지령)을 시행했다. 농수로 확보를 위해서 두만강에 물길을 내니 퇴적물이 쌓여 사이섬("간도")이 생겨났는데 그 길이가 자그마치 1250km. 이를 보고 가만있을 리 없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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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스카르 탈출 2025-08-25 월 Day 09 차량 이동 Zangla - Padum - Kargil (폭우로 인한 탈출) 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그치지 않았다. 비 그림자 지역인 라다크에 이틀 연속으로 비가 내리다니 흔치 않은 일이었다. 젊고 무른 라다크의 땅은 잠깐의 비에도 녹아내릴 수 있기에 위험하기도 했다. 하필이면 오늘이 잔스카르 산맥을 넘어 라마유르에 가는 날이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위험할 것 같았다. 분명 길 곳곳이 빗물에 무너졌을 테고, 산사태와 낙석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파상도 생각이 같았고 우리는 서둘러 잔스카르를 탈출하기로 했다. 그나저나 너무 아쉬웠다. 잔스카르 산맥을 넘어가는 길은 몇 개의 고개를 지나는 만.......

캠핑카 여행 중 폭우
♪ 가출하자~~ 집을 나와 헤매고 다닌 지 3일 되는 아침 오늘도 변함없이 비가 내려 주고 있었다 ♪ 오락가락하던 비가 잠시 멈춘 시간 어제 소나기를 만나 홀라당 젖은 옷을 빨아 밖에 걸어 놨다 ♪ 오늘의 날씨 현재 시간 구름의 진행 방향대로 라면 경기, 서울,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북부지역, 경상북도 상대로 폭우가 예상되는 오늘의 날씨다 물론 내가 머물고 있는 지역 또한 폭우를 만날 수밖에 없는 곳이다 ♪ 하천 모래 밭에 고라니 똥 ♪ 수달 발자국 수달 배설물 ♪ 야생동물 고라니 발자국 ♪ 인간의 발자국 저 발자국은 황인종 발자국이 확실하다 더 정확하게는 내 발자국 ♪ 인간과 수달의 발자국 ♪ 조류의 발자국 ♪ 어디 가는데.......

2025년8월28일 부건농장 일기/고추수확 네 물 그리고 극한 폭우 피해
여름 나팔꽃. 정직한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건농장. 고추 네물 수확하기. 처서가 지나니 한여름의 폭염은 좀 지난 듯하다. 35도 이상이 나가지 않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한다는 게 이젠 더위에도 몸이 적응을 하는 듯하다. 그래도 습도가 높으니 너무나 힘들다. 네 물은 수확량이 그리 많지가 않다. 또한 위로 올라갈수록 고추의 크기도 작아지니 한 망태기를 채우기 위해서는 한참을 따야 한다. 이렇게만 많이 붙어 있으면 좋으련만... 사진과 같이 고추가 길쭉하게 많이 붙어 있으면 좋으련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아마도 전에 많이 딴 고추는 익은 고추가 적고, 그렇지 않은 고추나무에 익은 고추가 많이 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