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2를 시작하게 되었다.
By 개미집 | 2012년 8월 17일 |
![투하트2를 시작하게 되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17/c0131178_502d12745173e.jpg)
고등학교 때 화이트앨범을 계기로 미연시에 처음 발을 들였던 것 같다.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준 화이트앨범, 그리고 파르페 쇼콜라. 그 후로 8년이 지난 올해 화이트앨범2가 존재한다는 소식과 서장은 한글패치까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게 화이트앨범2 서장을 플레이하고, 후유증과 더불어 화이트앨범1의 향수까지 겹쳐 겨우겨우 화이트앨범1도 다 깨버렸다. 뭐랄까.. 미연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감동이 있는 것 같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미묘하게 이어질듯 엇갈릴듯 하는 마음과 인물들의 감정들과 대사들을 하나하나 보고 있으면 나도 같이 마음 아프고 기뻐진다. 이런 재미에 빠져들어 다른 게임에도 손을 대보자 해서 아예 목록도 적어놨다. 그중에 첫번째로 손을 댄게 명작이라고 손꼽히는 투
코마키 마나카 후기(네타 및 주관적 견해 多)
By 개미집 | 2012년 8월 18일 |
![코마키 마나카 후기(네타 및 주관적 견해 多)](https://img.zoomtrend.com/2012/08/18/c0131178_502e5d97413ee.jpg)
코마키 마나카 주인공과 같은 반 학생이며, 실질적인 위원장(반장?)을 맡고 있다.타인을 몹시 잘 도와주는 편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도움을 받지 않으려 하고 스스로 꾸역꾸역 해내려고 한다.주인공은 그 모습이 좀 안타까워 보였는지, 마나카를 도와주기로 한다.그렇게 해서 어쩌다 휘말려든 일이 서고 정리.서고 정리를 하면서 지내다보니 주인공과 마나카 모두 이성에게 서투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그리고 마나카는 주인공에게 서로 이 서투름을 극복하게 해주자고 제안하게 되는데... 투하트2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클리어한 인물이다.처음에 누구를 공략해볼까~ 하고 생각하면서 진행을 하는데인물들이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재밌어서 갈피를 잡기가 힘들었다.하지만 마나카를 보면서 그 특유의 말투와 선한 이미지에 마음에 들었다
세일러문 R, S, SS 극장판을 오랜만에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By 明과 冥의 경계에서 | 2019년 1월 13일 |
사피윳딘입니다. 얼마전 무심코 라프텔에 들어가서 무심코 보다가 갑자기 응? 하고 눈을 비볐습니다. 아시겠지만, 라프텔은 합법적으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애니플러스나 애니맥스 등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서 판권을 구입해 방영하고 있죠. 그런데, 그 라프텔에서 세일러문 R, S, SS 극장판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일러문 판권 중에 극장판만 일단 구입한 것 같아요. TV판은 리스트에는 있는데, 아직 판권 확보는 안 된 것 같더군요. 어쨌든 진짜 오랜만에 보는 구작 세일러문이라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리부트였던 크리스탈 1,2기가 망하고 나서 구작에 대한 향수가 참 많았던지라... 개인적으로도 세일러문하면 솔직히 할 이야기가 많죠. 대학 다닐 때, 제가 애니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