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지구를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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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R, S, SS 극장판을 오랜만에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明과 冥의 경계에서|2019년 1월 13일

사피윳딘입니다. 얼마전 무심코 라프텔에 들어가서 무심코 보다가 갑자기 응? 하고 눈을 비볐습니다. 아시겠지만, 라프텔은 합법적으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애니플러스나 애니맥스 등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서 판권을 구입해 방영하고 있죠. 그런데, 그 라프텔에서 세일러문 R, S, SS 극장판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일러문 판권 중에 극장판만 일단 구입한 것 같아요. TV판은 리스트에는 있는데, 아직 판권 확보는 안 된 것 같더군요. 어쨌든 진짜 오랜만에 보는 구작 세일러문이라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리부트였던 크리스탈 1,2기가 망하고 나서 구작에 대한 향수가 참 많았던지라... 개인적으로도 세일러문하면 솔직히 할 이야기가 많죠. 대학 다닐 때, 제가 애니메이

나의 지구를 지켜줘

나의 지구를 지켜줘

돌아온 이글루저 X|2015년 6월 11일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환생과 SF를 적절히 뒤섞은 작품이다. 뒤늦게 본 OVA는 만화판의 축약이지만 생략이 너무 심해 영상으로는 이야기를 온전히 이해하기조차 힘들다. 지구 밖에서 인류를 관찰하던 외계의 선남선녀들이 일본에 환생하며 벌어지는 비정극(?)으로, 전생에 얽힌 채 각자의 초능력을 이용해 서로 다투고, 만나고, 사랑하는 이야기. 은근한 BL분위기는 덤. 어린 나이에 원작을 봤지만, 캐릭터간의 애정전선과 감정선이 확실히 느껴지더라. 아마 내 또래 남자 독자들은 소소한 액션 장면들 위주로 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근데 하도 오랜만에 본지라... 원작이랑 OVA랑 결말이 다른 듯...?) 요즘엔 '환생'이 '이고깽'과 더불어 판타지계의 한심한 설정 양대산맥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