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킬러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4월 12일 |
최근 들어 갓 오브 이집트를 필두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도 시원찮고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의 국밥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인데 지금까지 말아먹은 영화에서 그러했듯 제라드 버틀러의 연기 스타일은 여전하다. 이쯤되면 망작이든 뭐든 자기가 가오잡고 후까시 넘치는 모습으로 비치는 영화면 일부러 출연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해외 포스터도 그렇고 국내 포스터에도 게리 올드만과 제라드 버틀러 둘을 나란히 배치해놨지만 정작 게리 올드만의 비중은 이 영화에서 썩 크지 않다. 이런 영화에 으레 등장하는 매파이자 깐깐한 상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지극히 기능적인 캐릭터. 잠수함 헌터 킬러와 함장 글래스가 주역이긴 하다만 잠수함이 나오는 영화 특유의 조이는 분위기는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14일 |
드디어 이 영화가 나올 때가 되어갑니다. 매력이 있어 보이기는 하더군요. 의외로 제가 원했던 본격 전쟁 영화의 틀을 가져가는 듯 하네요.
휴 잭맨이 스릴러를 한다? "프리즈너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0일 |
휴 잭맨은 상당히 독특한 이력의 배우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건 엑스맨 시리즈에서 나온 울버린의 모습과 레 미제라블에서 보여줬던 모습이죠. 물론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프레스티지에서 보여줬던 마술사의 모습도 상당히 재미있었지만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는 스릴러도 손을 대는 듯 합니다. 그것도 이번에는 거친 아버지상을 그대로 연기하는 방식으로 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최근에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액션 관련 배우들이 많아서 그런지, 아주 놀라운 일은 아니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확실히 어울리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