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man King" 이라는 영화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10일 |
!["The Woman King" 이라는 영화가 나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4/10/d0014374_5a9fd8774007e.jpg)
제목이 좀 묘하기는 하지만, 이 영화는 18~19세기 서아프리카의 가장 강력한 국가 중 하나였던 Dahomey 왕국이 자신들을 약탈하고 노예로 삼으려는 침략자 프랑스군을 상대로 싸웠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역사 영화이며, 의외의 이야기를 전해줄 영화가 될 거라는 이야기죠. 사실 이 포스팅을 땜빵으로 하려고 했습니다만, 의외로 캐스팅으로 들어온 배우진이 좋아서 궁금한 영화 명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바이올라 데이비스와 루피타 뇽오 입니다. 바이올라 데이비스는 장군 역할로 출연하고, 루피타 뇽오는 그 딸로 나올 거라고 하더군요.
[장수상회] 한국식 떡칠 리메이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4월 13일 |
![[장수상회] 한국식 떡칠 리메이크](https://img.zoomtrend.com/2015/04/13/c0014543_552b2c01a143a.jpg)
아마도 원작이 있다는걸 몰랐다면 한국영화가?!??하고 어느정도 좋게 봤을만한 장수상회입니다. 블라인드 모니터링으로 봤는데 리메이크작이라는 내용이 없는걸로 기억해서(스탭롤이 없으니;;) 표절이라고 욕을 한바가지 써놓았는데 나오고 보니 현재 상영할 때는 누가 볼까싶게 리메이크라고 스탭롤 마지막에 써놓았다는군요. 물론 리메이크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을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몇년 되지도 않은 작품인 '러블리, 스틸'에 대한 언급을 언론에서도 찾기 힘들고 꽁꽁 감추어 마치 강제규 감독의 오리지널 시나리오인 것 처럼 홍보하는게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거기에 원작의 좋은 점은 겨우 쓰는 수준이고 쓸데없는 한국영화의 클리셰를 다 떡칠해놔서 원재료가 파묻혀 힘겹게 숨쉬고 있는 모양새라
"아들을 동반한 검객"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19일 |
!["아들을 동반한 검객"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다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4/19/d0014374_4f81799b9db29.jpg)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한 번도 본 적은 없습니다. 솔직히 제게는 일종의 구전 설화정도로 이해가 될 정도로 제게는 대단히 생소한 영화죠. 제목만 들어 본 적이 있는데, 보신 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영화가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으며, 그 쌈마이 정신은 무지하게 특이하다고 말을 해 준 바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점에서 보자면, 헐리우드에서 그 지점을 잘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인가는 좀 걱정이 되기는 하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를 헐리우드에서 만드는 사람은 바로 분노의 질주4, 5를 만든 저스틴 린 입니다. 저스틴 린의 액션 철학을 생각을 해 보면, 그대로 꽤 잘 표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 영화는 분명히 액션은 잘 될 겁니다. 하지만......과연 특유의 쌈마이
[더 스퀘어] 미들스쿨의 하루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2월 13일 |
어느 운 나쁜 하루, 다양한 일로 언제나 있을만한 끼인 세대의 날들을 그리고 있어 재밌고도 생각할 거리가 많아 재밌는 더 스퀘어입니다. 드라큘라로 인상적이었던 클라에스 방의 연기를 마음껏 볼 수 있고 큐레이터로서 예술과 접목해 세대와 군상 간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마음에 드네요.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황금 종려상 수상작이긴 하지만 당시엔 그렇게 끌리지 않았었는데 재개봉해줘서 다행인~ 그나저나 스퀘어의 작품 설명은 중간에 설명되기 전까지는 사실 이게 있으나 없으나 지켜지는 개념아닌가?!?? 싶어 뭐지 싶었는데 관계 예술로서는 설명되고 보여주진 않아 좋네요. 극과 극을 달리는 상황들을 만들면서 불편함과 웃음을 마음껀 변주하는 블랙코미디물이지만 딸들과 시연하는 시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