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쥬만지는 리메이크가 이미 확정이 된 상태 입니다. 원작 동화가 인기가 있는 편이기도 하고, 다른 한 펴으로 영화 역시 상당한 인기를 얻은 바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래도 현대적인 방향으로 다시 가져가려고 하는 듯 한데, 솔직히 좀 걱정 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당시 쥬만지는 로빈 윌리엄스의 에너지와 동물들, 그리고 이상한 정글의 이미지를 매우 효과적으로 결합한 상태였으니 말입니다. 속편 이야기도 나왔었었으나 현재는 로빈 윌리엄스를 더 이상 기용할 수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연출을 "뉴 걸" 이라는 드라마를 만들었었던 제이크 캐스단에게 맡긴다고 합니다. 솔직히 별로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왜 하는지를 이해를 못 하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