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판극장판)보고와서 이런저런 잡담&후기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8월 13일 |
다즐링님 존안 뵈러 보는 걸판 극장판.png 이런저런 네타가 많으니 네타 안보실 부분은 부디 회피기동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천안 펜타포트 점에서 봤습니다. 사운드가 약간 낮았던것 빼면 괜찮게 본것 같습니다. 냉방 틀어놓은 상태에서 바람까지 불어서(4DX니까) 영화에 집중력이 떨어지던 후반부에는 추워서 ㄷㄷㄷ -다 좋은데 자막 제작자가 원작 안본 티를 풀풀 낸건 아쉬웠습니다. 밀리터리 부분은 어째 자막제작자 자체가 모르는 면이 있어 보였고 밀리터리 지식이 아님에도 잡지식 계열로 가면 한계가 보이는 모습들은 보는 사람 마음에 먹구름을 드리우더군요. -_-*(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작전 호칭을 마이스타징거로 그대로 번역해놓던가....) 그외에도 의역을 했으면 괜찮았을 부분을 직역으
(걸즈 앤 판저)사와 아즈사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11월 17일 |
-걸즈 앤 판처의 1학년 팀인 토끼팀의 차장으로 토끼팀 1학년 패거리중 한명으로 내면적인 성장을 보여준다는 면을 빼면 상당히 미호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치오 이후의 성장을 보면 정말 극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장하는 면을 보여주는데 나눠서 곱씹어 보면 이것도 나름 보는 맛이 있습니다. 1학년팀인 토끼팀의 구성은 주인공팀과 비슷한 구성인데 지휘면에서 아즈사의 경우는 미호만큼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그야말로 다른 팀원들의 약한 멘탈에 우루루 쏠려 다니기 십상이었습니다만(...) 특히 OVA의 스팸드립에서는 시끄럽다고 닥치라고 외쳐도 무시당하는 모습이 캐안습. 토끼팀 적전도주 사건같은때 끝까지 도망가면 안된다고 하다가 팀원들이 다 도망가서 별수없이 따라가는 모습 보면 그야말로 안구
(걸판)도와주세요 이글루스 지식인!!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12월 16일 |
문제의 사진(누르면 커집니다.) 처칠 포탑 앞부분에서 머리를 내놓고 차를 마시고 있는 사람이 대체 누구냐인가가 친구와의 논쟁. 친구는 마침 제 포스팅을 보고 루후나라는 이름에 관심이 생겨있던지라 이장면에 관심을 보이면서 저게 루후냐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고, R모씨는 머리 모양과 리본모양을 이유로 아삼으로 단정짓는 발언을 했습니다. 문제는 저도 -아삼으로 단정짓기는 했습니다만- 왜 저기서 아삼으로 기어나오는지는 모르겠다는거, 각도가 맞다면 저자리는 본래 통신수 자리일텐데, 무슨 수로 아삼은 통신수 석에서 머리를 내밀수 있는 걸까요;;;;; 이유를 아시는 분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Please!!!!
걸즈 & 판처 극장판 GIRLS und PANZER der FILM 국내 유료 시사회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6년 8월 13일 |
13일 토요일에, 친구와 함께 걸즈 & 판처 극장판(이하 걸판 극장판) 국내 유료 시사회를 관람했습니다. 장소는 용산 CGV 4DX관. 말이 유료 시사회라고 하지만 분위기상 딱히 시사회라고 하기 보단 그냥 요즘 유행인 선행 변칙 개봉 같은 느낌이었습니다만... OVA '이게 진짜 안치오 전입니다'와 걸판 극장판을 동시 상영하는 관계로 총 2시간 40분 가량이었던 게 그나마 시사회다운(?) 거였달까. 본 개봉에서도 이렇게 둘을 동시 상영하면 그런 메리트조차 없는 거지만, 이미 유료 시사회란 것으로 본 입장에선 아무래도 좋은 일이고. 하여간 모양새야 어쨌거나 주변 지인분들의 평이 좋아서 나름대로 기대하는 구석도 있었던 애니였던만큼 한 번 간단하게 감상을 썰풀어 둘까 합니다. - 시설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