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 기꺼이 넘어도 좋을 장벽, 언젠가 걸어야 할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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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 기꺼이 넘어도 좋을 장벽, 언젠가 걸어야 할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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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그렇게 보이진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건 실은 '연애'와 '가족'에 관한 사연인 거야."라는 주인공의 농담으로 극의 포문을 열었던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이 역시 그저 직접적인 언급만 하지 않을 뿐 사실상 '영웅'이라는 주제를 선택해 서사를 늘어놓는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요약하자면 영화는 전작들을 통해 사랑을 얻고 가족을 꾸린 바로 그 악동을 앞세워 이번에는 녀석이 영웅이 되기 위해 한껏 발버둥을 치는 광경을 담으려 하고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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