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니친니 安娜瑪德蓮娜,1998
By 소요소요 | 2020년 3월 17일 |
금성무 단발이 좋아보여서 봤는데 이걸 보면서 갸우뚱한 장면들.. 기시감 느꼈는데 알고보니 어렸을때도 같은 장면 보고 갸우뚱했었네. 봤던 영화라니. 추억이다 집은 예쁘고
관객석에서 촬영한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 남배우편
By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 2012년 10월 6일 |
관객석에서 촬영한 레드카펫. 여배우편에 이어 남자배우.. 중에서도 미남배우만.. 아무래도 남자배우들 촬영은 의욕이 잘 나지 않는데.. 여배우들 찍다가 남자배우들 들어올때 좀 쉬고 그러려고 했는데.. 남배우들 입장할때 주변 처자분들의 광분에 같이 휩쓸려서리.. 미남으로 분류되는 남자 배우들의 외모는 여배우들 보다 한단계 수준이 더 높은 것 같았다.. 여배우들은 번화가에서 운 좋으면 한번쯤 볼수 있는 외모인 반면에.. 남자배우들은 거의 외계인 수준.. 초반부터 쎈거 나간다.. 정우성 입장할 때.. 남자들은 입을 못다물고.. 여자들은 다 자지러졌다.. 정우성.. 이번 영화제에서는 무려 심사위원이시다. 김강우.. 해운대 연인들? 김권.. 그리고..? 김민종.. 나이는 어디로? 김형준.. 가수도 많이 온 부산국제
냉정과 열정사이 Calmi Cuori Appassionati , 2001 제작
By 하늘 정원 | 2019년 5월 1일 |
남자 주인공 준세이입장에서 츠지 히토나리가 쓴 블루.여자 주인공 아오이입장에서 에쿠니 가오리가 쓴 로소. 섬세한 심리묘사로 폭넓은 여성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 '해협의 빛'으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였고 젊은 독자층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한편, 락가수, 영화감독으로도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츠지 히토나리. 이 두 사람의 인기 작가가, 하나의 러브스토리를 여자와 남자의 입장에서, 각각의 시점에서 그린 새로운 스타일의연재가 97년 6월호 '월간 카토카와 月刊カドカワ'에서 시작되었다. 첫 번째 장은 에쿠니 가오리가 쓰고,그 다음호에는 츠지 히토나리가 쥰세이의 시선으로 그 다음장을 이어간다는 기획이었다.주인공 두 사람의
중경삼림
By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같소 | 2012년 10월 7일 |
젊은 시절의 금성무와 양조위라니 ㅎㅎㅎ 그게 제일 신선했던거 같다. 워낙 유명한 영화다보니 내용은 다 알테고... 대도시 속 네 남녀의 가슴속 빈 곳과 허전함, 그리고 공허함을 색다른 색상과 카메라 워킹으로 표현하여 당시 많은 사랑을 받고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영화. 누구나 다 가슴 속에 저런 공허함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가지 않는가? 내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켜주는 영화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게 아닌가 싶다. 나 역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