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이 사부의 퍼스널 트레이닝 10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5월 21일 |
슬슬 써왔는데 벌써 10회차군요. 일차로 대략 30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 요즘 직장일로 인해서 제대로 마무리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정시 출근하고 정시 퇴근하는데 사장님도 미인이고 직장 동료들이 모두 마음씨가 좋아… 거기다가 회식도 자주하고 윗분들이 사랑으로 아껴주시는 그런 직장이라면 다닐 맛이 나겠죠? 운동도 그렇습니다. 헬스클럽 등록했는데 염가 세일이며 미인들과 훈남들이 바글대고 몰라서 헤맬때마다 쭉빵한 퍼스널 트레이너가 스킨쉽 작렬하며 친절히 가르쳐준다면 우리 중년 남녀 동지 여러분은 아마 술자리의 유혹도, 막장드라마의 간질간질한 궁금증도 팽개친 채 헬스클럽에 달려가리라 봅니다. 하지만 현실의 운동은 그리 재미가 없어요. 힘들고 땀나죠. 그런데 꼭 해야 합니다. 특히 중년
곰탱이 사부의 퍼스널 트레이닝 7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5월 9일 |
지난 회차까지 운동을 왜 해야하는지, 운동을 대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운동의 목적과 범위를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말씀드렸는데요. ... 도대체 어떤 운동방법을 설명하기에 이렇게 서론이 긴것이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정보의 공유와 홍수속에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제가 드리는 운동방법은 결코 특이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어느날 UFO에게 납치되어 초능력을 선물받고 돌아와 여러분의 몸을 순식간에 건강체로 바꿔드리는 능력을 갖지 않는 한, 여러분께 드리는 운동방법은 여러분이 다 아시거나 아니면 기존에 모두 개발되어 공개된 방법입니다. 다만 저는 그것을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이십년을 보낸 중년동지들이 결코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라도 지속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