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더 자이언트 킬러>: 거대한 판타지로 돌아온 동화
By 키노 이 이그라 | 2013년 3월 6일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거대한 판타지로 돌아온 동화](https://img.zoomtrend.com/2013/03/06/a0068001_51368af891cbe.jpg)
본문은 미리니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림 1> <잭 더 자이언트 킬러> 포스터 한 줄 평가: <엑스맨>과 <반지의 제왕>을 기대하지 마세요! "높은 곳이 무섭나?" "떨어지는 게 무섭죠." "그럼 떨어지지 마." "그것 참 도움이 되네요." - 영화 중에서 동화를 영화로 만들 땐 원작을 그대로 쓰지는 않는다. 이미 만들어진 경우가 많을뿐더러, 그대로 쓰면 이야기의 전개가 밋밋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경우 스케일을 키우거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독특한 설정을 추가한다거나, 아니면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헨젤과 그레텔>처럼 아예 비틀어버린다. <잭
잭 더 자이언트 킬러 / Jack the Giant Slayer (201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3년 3월 17일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 Jack the Giant Slayer (2013년)](https://img.zoomtrend.com/2013/03/17/f0094235_51444b5b24643.jpg)
감 독 : 브라이언 싱어 출 연 : 스탠리 투치, 이완 맥그리거, 빌 나이, 니콜라스 홀트, 엘리너 톰린슨 각 본 : 마크 봄백,대런 렘크,데이빗 돕킨,크리스토퍼 맥쿼리,댄 스터드니음 악 : 존 오트만 제작비 : 1억 9천만불촬 영 : 뉴턴 토머스 시겔 편 집 : 밥 덕세이 왜 영문 제목을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로 변경을 했는 지 알겠더군요. 영화의 제목인 오리지널 제목이자 국내 제목인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민담과 더 가까운 영화로 오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영문 제목을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로 변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엑스맨1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7월 26일 |
![엑스맨1](https://img.zoomtrend.com/2012/07/26/d0145953_50117b4780de2.jpg)
<엑스맨1>에서 돌연변이들은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있다. 인간들은 그들을 위험한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이것은 메그니토의 말을 빌려 흡사 나치들을 연상시키게 하곤 한다. 엑스맨, 돌연변이들은 한편으론 사회부적응자들이다. 그들이 갖고 있는 능력들이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인간들과 다른 생명체라는 인식을 하게 하며 자의든 타의든 스스로들을 격리시키고 있다. 이 상황이 동성애혐오나 인종차별을 떠올리게 하는건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엑스맨 시리즈는 트라우마 투성이다. 영화에 나오는 돌연변이들의 능력은 트라우마로 변질될 수 있으며, 이미 누군가들에겐 트라우마가 되어 있다. 시리즈 내내 인물들은 돌연변이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보다 강해지려 하고, 자신들을
박찬욱의 스토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3월 3일 |
![박찬욱의 스토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3/03/03/a0015808_5132e8d6e21d5.jpg)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4개. 여기에 박찬욱 감독의 헐리웃 진출작인 '스토커'가 소규모 개봉으로 추가. '스토커'의 경우는 불과 7개 극장에서만 개봉했습니다. 12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인데 취급이 그리 좋진 않네요. 향후 확대상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첫날인 금요일 47700달러를 벌어들인 상태인데, 고작 7개 극장에서 올린 성과임을 고려하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북미 평론가은 좋은 평을 주고 있고 관객평도 좋은 수준. 잭과 콩나무를 블록버스터로 각색했고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한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352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771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했습니다. 제작비가 무려 1억 9500만 달러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