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1998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17일 |
전도유망한 네오 나치의 꿈이라도 꾸는 것인지, 모범생 토드 보든은 홀로코스트를 비롯한 히틀러와 그 일당들의 이야기에 탐닉한다. 근데 웬걸, 그 오래된 자료에서만 보아왔던 나치 고위 간부의 얼굴이 우리 동네 시내버스에서 발견 됐네? 왕년의 정체는 숨긴채 홀로 조용히 살아가는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내가 존경하는 히틀러의 추종자!? 뭔가 이세계물 제목같은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토드 앞에 펼쳐지고, 비로소 그는 생각한다. 마침 나치 추종자로서 공부하고 싶던 차였는데, 이 할아버지면 내게 최고의 과외 선생님이 될 수도 있겠는 걸? 개인적으로 말도 안 되는 확률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정체를 숨기고 살던 왕년의 나치가 나치 장학생 눈에 띌 확률이 대체 얼마나 되겠나? 근데 영화라는 게 다 그런 거지, 뭐...
이젠 좀비도 사랑놀음;;; "웜 바디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3일 |
이 영화는 좀 묘한 영화입니다. 그간 나왔던 괴물들의 로맨스를 계승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죠.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사이에서 어장관리 하는 영화가 시작되더니, 드라마판에도 괴수 어장관리물이 줄줄이 튀어나오는 시대가 된 겁니다. 그러더니, 결국에는 좀비도 이제는 사랑을 하는 분위기로 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좀 나아보이는게, 이상한 맛이라도 살리는 분위기로 갈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적어도 주인공 좀비(?)는 여자들한테 먹히게(?) 생기기는 했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웃기는 분위기가 좋더군요.
디스트릭트9 후속 작업 중 디스트릭트10 나온다!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3월 7일 |
"007 스펙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29일 |
오랜만에 007 새 포스터들 이미지가 올라 왔습니다. 소위 말 하는 복고풍인듯 합니다. 일단 복장은 골드핑거에, 뒤에 있는 이미지는 죽느냐 사느냐의 느낌이라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