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영-윤석민 트레이드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11월 27일 |
1. 넥센 팬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트레이드. 2. 이 트레이드의 최대 장점이 뭐냐면, 넥센으로서는 손해보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거. 설령 장기영이 두산에 가서 환골 탈태해서 타율 2할 후반에 출루율을 4할대 후반을 찍고 ops를 7할 근처까지 올린다고 해도 좀 아쉬울 수는 있어도 저쯤 되면 그냥 믿을 수 없는 로또가 터진거라 그냥 포기할 수 있음. 물론 저럴 것 같지도 않지만서도. 3. 일단 장기영이 없어짐으로 인해서 나빠지는 건? 그냥 외야수 하나가 줄어듬. 현재 외야수가 이택근, 문우람, 서동욱(유틸이긴 하지만 후반기 보면 그냥 외야보는 게 나음. 내야는 정말 땜빵만 시킬 거 아니면)을 기본으로 깔고 유한준 오윤 송지만이 백업에 이성열도 일단 외야 볼 수는 있음.
'김시진 거르고 염경엽' 넥센 새 감독 염경엽. 넥센의 미래는?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10월 11일 |
!['김시진 거르고 염경엽' 넥센 새 감독 염경엽. 넥센의 미래는?](https://img.zoomtrend.com/2012/10/11/a0053836_50762fb9cbc90.jpg)
('김시진 거르고 염경엽' 그의 선임은 신의 한수가 될 것인가, 팀을 나락으로 빠트릴 것인가. -사진: 넥센 히어로즈) 새 감독은 누구인가. 전임 감독이 내려가고 감독 자리가 공석으로 남으면, 팬들의 관심 1순위는 당연 새 사령탑이 누구냐는 것이다. 전임 감독이 언제 경질되든, 경질되었다는 것은 적어도 4강 싸움과 멀어지거나 아에 내려갈 곳이 없는 더 볼 것 없는 상황이기 때문. 그런 상황에서는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 과연 이름 있는 감독일까. 물론 이름이 있다는 말은 과거 성적을 올렸던 지도자라는 말. 좋지 않은 일로 세간에 오르내렸던 지도자라면, 팬들 대부분이 내년 달력을 보며 한 숨만 쉬게 될 것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감독 경험이 없는, 신입감독의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쉽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