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멋대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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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어메이징 하네

제 멋대로 블로그|2016년 11월 3일

컵스 108년 우승에 김성근 유임ㅋㅋㅋ 트위터와 여기서 유명한 김성근 팬 하나는 김성근 유임 전까지 프런트 이기는 감독이 어디 있으냐면서 김성근이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는데 애시당초 그 양반은 OB때부터 구단 프런트 씹어먹고 윗선에 사바사바 잘해서 프런트가 씹어먹고 싶어도 못 씹어먹은 사람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프런트가 문제가 아니라 윗선에까지 찍혀서야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진짜 프런트 씹어먹는 감독이 김성근인데 무슨 웃기는 소리였는지ㅋㅋㅋㅋㅋㅋㅋ

비난글은 그 자체보단 강도와 빈번함의 문제라고 봄.

제 멋대로 블로그|2015년 8월 15일

비난을 한번쯤 하는거야 다들 아 그렇구나 웃고 넘어갈 지점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지속적으로 마치 대장간에서 칼을 만들기 위해 쇠를 두드리듯이 지속적으로 같은 주제를 반복하다보면 그만큼 비난의 날은 날카로워지고 거기에 대응하는 사람을 자꾸 슬슬 베려고 휘두르기 시작하면 이게 허허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넌 툭하면 물고 넘어질게 그것밖에 없냐'는 짜증과 적의만 생긴다고 보거든. 일례로 내가 경험한 블로거 가운데서도 인기만점인 블로거와 툭하면 시비가 걸리는 블로거가 있었는데 난 시비걸리는 블로거 쪽을 오히려 더 좋아했음, 왜냐면 그 사람은 어떤 주제에 대해서 비판, 혹은 비난을 해도 깔끔하게 크게 두어번 하고 말았고 인기만점인 블로거는 빈번하게 같은 주제로 비판 내지는 조롱을 섞어가면서 언급했으니까

시발 덤덤충 빠 새끼들 개 극혐

제 멋대로 블로그|2014년 9월 14일

주인공빼곤 다 저능아인 전개가 1쿨 내내 이어지는 판국에 좀만 까면 '헉헉 나의 덤덤충 사마가 나오는 애니에 그럴리 없다능' 이 지랄하고 자빠졌네. R모 사이트놈들은 누가 알드노아 발브레이브에 비교했다고 그 말한 사람을 저능아 취급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발브레이브랑 비교하면 안되는지 반박하는게 아니라 먼저 쌍욕하고 보는게 덤덤충빠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도전은 왜 막판에 그리 되었는가.

제 멋대로 블로그|2014년 6월 29일

분량문제도 문제지만 중간보스들인 이인임, 최영, 정몽주를 그렇게 역대급으로 그려놓고 최종보스 이방원을 그런식으로밖에 못 그려서인듯. 까놓고 말해서 이방원 캐릭터는 처음에 나온 단선적인 '킬방원'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간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정도전만큼이나 그렇게 단순하게 그려서는 안되는 인물이 태종 이방원이 아니던가. 구시대 고려의 인물들을 그렇게 매력적으로 그려놓고(심지어 씹선비라고 욕먹던 이색 대감의 최후나 망국의 군주 공양왕도 진짜 그렇게 짠할수가 없더라만.) 조선을 이끌 인물들의 매력을 팍 죽여버렸으니 이래서야 조선파트가 그렇게 재미있을리가 없지. 조선파트에 들어서 왕실 시트콤(...)이 자주보인것도 사실 조선 파트 들어서 기존 고려 파트에서 캐릭터적으로 매력을 가지고 있던 이성계를 어떻게든 활용

선죽교씬의 비교라면 역시...

제 멋대로 블로그|2014년 5월 24일

용의 눈물>>>>>>정도전>>>>>>>>>>>>>(넘사벽)>>>>>>>>>>>>>대풍수였던듯. 용의 눈물의 선죽교씬은 정말이지 짧고 굵게 진짜 '중대한 결단'을 단호하고 순식간에 처리하는 냉혹한 이방원과 무너져가는 왕조의 마지막 충신인 정몽주가 그 최후를 담담히 예감하고 회한에 젖는 그 장면들이 더 말할 나위없이 깔끔하게 조화된 장면인듯. 정몽주의 사체에 쏟아지는 폭우를 가만히 잡아주며 단심가가 흘러나오는 장면은 '비감'이 그냥 군말없이 느껴짐. 정도전의 경우에는 여기서 나왔듯이 좀 질질끈거 아니냐는 감상도 있고 나 역시도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