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일일플레이 후기 : 아이에에에에!? 닌자!? 어째서!?
By 셸먼의 골방 | 2015년 2월 8일 |
![제16회 일일플레이 후기 : 아이에에에에!? 닌자!? 어째서!?](https://img.zoomtrend.com/2015/02/08/e0089654_54d6320caf0f2.jpg)
도-모. 민나=상. 셸먼입니다. 아래는 인살어라 불리는 닌자 아트모스피어가 난무하니, NRS를 겪고 싶지 않으시다면 주의해주시길 실제 요주의!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TRPG 일일 플레이! 네트를 배회하는 백여명의 RPGer들이 1년의 두 번, 정기적으로 모여드는 기이한 행사. 오오, 그것이야말로 일일 플레이. 이 말법적 세계에 마치 누에고치 스트링처럼 가늘고 튼튼하게 이어가는 RPG란 유희를 찾아 모여드는 자들의 성지인 것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셸먼의 목적은 단 하나. 그것은 일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것은 이 행사가 열 네번째 열리던 날, 오늘과 같은 추운 날이었다. 프로 트렌슬레이터 김완=상은 플레이를 끝내고 고민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무엇으로 세션을 열지?' 더블크로스 3rd로 오랫
[FATE] Fate / Zero - Calix War of Judgement 04화
By 아르니엘의 바닥 모를 서고 | 2012년 6월 6일 |
----------------------------------------------- 04화 --------------------------------------------------- 후유키시의 미야마 마을에서부터 서쪽으로 빠져나가, 마을의 빛을 뒤로 하며 계속되는 국도선. 2차선의 도로는 심야라는 시간대 문제도 있어, 통행하는 차량은 전무. 그 텅빈 도로를, 한대의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쿠페가 달려나가고 있었다. 속도는 시속 80km. 밤길 주행치고는 빠른 편이지만, 차종을 생각해보면 얌전한 편이다. 그러나 그 운전대를 잡고 있는 사람은, 결코 자중하고 싶어서 자중하는 것이 아니었다. "저기 세이버---" "안됩니다." 아이리가 말을 다 하기도 전에,
멀티 장르 호러 RPG, 인세인.
By 아래로 6피트 | 2013년 9월 10일 |
![멀티 장르 호러 RPG, 인세인.](https://img.zoomtrend.com/2013/09/10/d0130714_522dd9810364e.jpg)
근래 룰북이 갑자기 많이 발간된 느낌이 드네요. 신기원사에서 2주만에 4 개를 내버린데다가, 도쿄노바 신판까지 나왔으니.. 0. 인세인? 한국에서 잘나가는(?) TRPG 메이커인 모험기획국의 신작입니다. 시노비가미, 사타스페, 미궁킹덤 등으로 유명한 카와시마씨의 신작. (동시에, 헌터즈문과 블러드크루세이드로 유명한 사이토씨의 신작 킬데스 비지니스도 발간..이건 이제 읽어볼까하고 있습니다) 멀티 장르 호러 RPG, 라는 설명에 맞게 각종'호러'장르의 TRPG를 하기 위한 게임이고, 카와시마씨의 신작답게 '시노비가미'를 베이스로 개변한 규칙입니다. 광고단계에서 이미 엄청난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이렇게 실제로 뽑아져나온 모습도 과연 기대에 걸맞는 모습이군요. 1. 시노비가미? http://c
로그 호라이즌 11화. 좋은 2부 시작이군요.
By roness의 잡설방 | 2013년 12월 17일 |
![로그 호라이즌 11화. 좋은 2부 시작이군요.](https://img.zoomtrend.com/2013/12/17/f0007947_52aeed18e4eba.jpg)
역시 로그 호라이즌. 애니는 개그씬이 많이 투입되 참 좋네요. 로그 호라이즌 11화에 관한 누설이 약간 포함되어 있으니 보고 싶지 않으신 분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 일단 이번화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미노리와 아카츠키. 어느 로리가 더 좋았습니... (철컹철..) 자.. 잠깐! 흐흠 전 수영복 이벤트도 좋지만 시로에에게 매달리는 아카츠키!!! 버틸 수 없습니다!! (철컹철컹) 자.. 잠깐 이보시오! 아무튼 이번화 재미있게도 이번화 거의 30% 정도? 를 아예 새로 만든 걸 보고 작정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시로에가 합숙도 책략으로 한 걸로 되버렸습니다;;; 우와 소설보다 더욱 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