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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영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1/21/e0043997_50fbbfe88d8aa.jpg)
[영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작년 12월에 보려다가 사정이 있어 못 보게 되었는데, 아직 서울과 부산에서 각 1곳씩 상영중이었다. 토요일, 광화문 "스폰지하우스"라는 소규모 극장에서 보고 왔다. 사요코라는, 사람에게는 인기없고 고양이들에게만 인기 있는 젊은 여자가 외로운 사람들에게 고양이를 빌려주는 일을 하며 겪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는 내용이다. 일본 특유의 웃음 코드도 간간이 나와 재미있고, 귀여운 고양이들도 볼 수 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고양이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지내는 사요코. 새로 찾아온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레엔따 네~꼬, 네꼬 네꼬(x2), 사비시이 히토니 네꼬오 카시마스! (고양이 대여, 괭이 괭이. 외로운 분들께 고양이 빌려드려요)"고양이를 외로운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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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남다른 감흥이 느껴지는 시사회를 다녀왔다. 우연치 않게 엄마의 병환으로 병간호와 살림까지 갑자기 한꺼번에 맡게 되어 삶과 고통에 대한 생각과 함께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이 영화가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을 그려내고 있어 많은 공감과 이해가 컸다. 느긋하면서 강렬한 오프닝 이후 여러 계층과 다른 환경의 사람들의 옴니버스식 드라마가 조금씩 이어지고 그들이 모두 각각의 삶에서 고통받고 불행해하며 이런저런 사연과 관계에 놓여있음을 절제적이나 핵심적으로 전개시켜 매 순간 집중하며 바라보게 되었다. 대부분 자신이 원하지 않는 길로 끌려가게 되는게 세상사 이치인 듯, 삶의 무게에 치이고 결국 일시적인 회피의 수단으로 극단적인 방법에 빠진 여러 인물들의 복잡미묘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아기자기하고 참 재밌다가 딱 이런
영화사 찬란 5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찬란한 영화제' 중 2011년 개봉했던 대만 드라마 영화 를 보고 왔다. 요일마다 다른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있는 카페 주인 '두얼'(계륜미)과 그녀의 동업자 여동생 '창얼'이 희망을 품고 카페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그 후 엉뚱하고 유쾌한 사고, 우연들과 예피소드로 아기자기하게 연결지어지는 카페 안의 사연들이 시민 인터뷰 등 다채로운 설정의 깜찍한 영화적 구성과 멋스럽고 분위기있는 재즈 등의 음악까지 더해져 아기자기하게 전개되었다. 대만의 화려한 번화가라든지 멋스런 상가, 카페 안을 가득 채운 소품들과 보기에도 맡아질 것 같은 향 진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 등 시각적으로 예쁜 미쟝센이 눈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그에 관련된 여러가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レンタネコ ,Rent-a-Cat
아주 잔잔하게 일상을 들여다보듯 볼 수 있었던 영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실제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니면 정말 그 모든 직업을 정말로 갖고 있는지도) 사요코와 17마리의 고양이는오늘도 어딘가에 있는 그들을 필요로 하는, 마음 속에 구멍이 뚫린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다.그들의 목표는 그 사람들의 마음 속 구멍을 메꿔 주는 것. 그러나 나름 까다로운 심사 조건이 있다. (아무에게나 고양이를 빌려주는 것이 아님)고양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인가 먼저 집을 방문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렌탈을 판단한다.그러나 막상 고양이 렌탈이 확정나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대여자 이름 과 고양이 이름, 대여기간. 이 세 가지만 적고 천엔 만 내면 된다. 다들 천엔 이라는 말에 너무 싸다며 그걸로 생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