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_ 2018.10.3
By 23camby's share | 2018년 12월 17일 |
드라마 챙겨보긴 힘들지만.넷플릭스 덕분에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음. 살랑살랑 연애물로 시작해서 애국심 고취시키는 국뽕 액션으로 끝남.그리고 그 형태는 느와르.나쁜 뜻은 아님. 오히려 이런 다 적절히 섞어내서이렇게까지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 엄청 엄청 재밌게 봤다.이병헌은 역시 이병헌이더라.. 지만 구동매랑 김희성도 만만치는 않더라.그리고 애기씨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네. 앞으로 팬이 되겠다.
외계인 외계+인 2부 정보 출연진 포토 시리즈 개봉 개봉일 상영일정 개봉예정 영화
By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 | 2023년 12월 21일 |
007스카이 폴 - 용두사미 what the bloody shit.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2년 10월 28일 |
007은 원래 이안 플레밍 원작의 액션 첩보소설이죠. 십대에 이걸 접하고는 본드시리즈에 반해 재미있게 읽었지요. 원작에 나오는 007은 로져무어나 피어스 브로스넌 같은 미남도 아니고 숀 코네리처럼 멋진 목소리에 중후한 매력을 가진 사내도 아닙니다. 그저 스파이스럽게 흔하고 터프한 얼굴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엉뚱하지만 로버트 드니로가 본드를 한번 했다면 어울리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여하튼 원작의 본드는 마티니를 흔들지 않고 저어 마시기를 좋아하며 이름을 반드시 두번말하고 목표를 놓지지 않는 저돌적 근성과 터프함 그리고 시니컬한 유머감각을 지닌 사내죠. 그래서 사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본드를 맡았을때 그 무표정한 얼굴과 멧돼지처럼 달려드는 액션에 흠 어울리네 이렇게 생각했구요. 50주
"백두산"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13일 |
이 영화는 봐야 하는지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기는 합니다. 마동석이 지질학자 라는 점에서 정말 묘하긴 하네요. 사실 지질학자들이 정말 몸이 좋긴 하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