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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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스포있음)
어제 강변 CGV에서 보고 왔다. 사실 영화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처음 해원과 엄마가 이야기를 주고 받는 부분은 마치 우리엄마랑 내가 이야기하는 거 같았다. 20대 여대생과 엄마의 정말 일상적인 이야기들. 제인 버킨을 만나는 장면도 사실은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고 또 뭔지 모를 주목받는 위치에 있고 싶은 그런 상상의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근데 너 정말 이뻐'라는 말에 시선이 갔다. 그 서점 아저씨도 이감독도 미국 교수도 엄마도 모두 그렇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제목의 '딸'이라는 게 결국은 모체가 있는 것이고 곧 소속되는 것이므로 엄마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정말 엄마와 이감독과 교수와 서점 아저씨라는 걸 나타내주는 고리같은 말이 '근데 너 정말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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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우리 선희
시간이 나서 영화 두편을 내리 봤다. 보고 나면 씁쓸한 미소와 함께 술 한잔이 엄청 땡기게 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나에게는 그렇다. 이번엔 또 얼마나 찌질할까..라고 궁금하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리라. 우리 선희에 등장한 정재영은 감독의 새로운 인물이지만 기존의 찌질남들에 뒤지지않는 포스를 풍겨준다. 앞으로도 계속 볼수 있으면 좋겠다. 역시나 정유미는 이뻤고 이선균은 실제로도 저러지않을까 하는 의심을 갖게 해준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등장한 김자옥의 씬이 좋았다. 많고 많은 엄마가 있지만 김자옥만이 만들수 있는 소녀풍 엄마는 최고다. 다음번엔 여자 두명의 비중이 큰 복잡한 여자들의 세계를 애매하게 그린 영화도 나오면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을

"다른 나라에서"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블루레이로 나오는군요.
저도 일단 홍상수 영화 하나를 블루레이로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촌방향인데, 뭐랄까, 그나마 다가가는데 편안한 영화라고 말 할 수 있는 영화였죠. 물론 가장 최근작인 우리 선희 역시 블루레이로 나오면 사게 될 듯 합니다. 홍상수 영화를 불편하게 여기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영화들도 꽤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솔직히 이번에 소개하는 두편은 고민거리 입니다. 합본 출시라서 말이죠. 일단 다른 나라에서는 좋아하는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좀;;; 화면비 : 1.85:1 (1080p HD 와이드스크린) 사운드 : dts-HD 지역코드 : REGION A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런닝타임 : 178 분 (1 disc) 솔직히 스펙이랄 것도 없습니다. 고민 좀 해

돌고 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
1. 2. 정유미 - 이선균 3. 이선균 - 정은채 4. 다시 1번으로! 입고 있는 옷, 대화하는 상대 심지어는 즐겨 찾는 장소까지. 돌고 도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 (흥미롭다) 어쨌든. 진정한 승자는 의 정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