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네아의 사과맛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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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맨밥 삼각김밥이 있다

일본에는 맨밥 삼각김밥이 있다

지난 여름 들린 훗카이도! 아름다운 풍경과 좋은 사람들은 여전히 내맘속에 반짝이고 있다ㅋㅋ 그 때 나에게 멘붕을 줬던 삼각김밥이 하나 생각나서.. 일본어는 기본 인사말 정도밖에 할줄 모르는 ;; 까막눈이라 그냥 세븐 일레분 비슷한 컴비니에서 아무거나 골라온 녀석인데.. 속에 아무것도 없는 맨밥이었던.. 멘붕.. 일본어 잘 하시는 분들 저 밥 이름이 뭔가요? @_@ 같이간 사람들 전부 일본어를 몰라서.. ㅋㅋㅋ 그냥 다같이 멘붕하다 왔다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스포있음)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스포있음)

어제 강변 CGV에서 보고 왔다. 사실 영화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처음 해원과 엄마가 이야기를 주고 받는 부분은 마치 우리엄마랑 내가 이야기하는 거 같았다. 20대 여대생과 엄마의 정말 일상적인 이야기들. 제인 버킨을 만나는 장면도 사실은 엄마에게 사랑받고 싶고 또 뭔지 모를 주목받는 위치에 있고 싶은 그런 상상의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근데 너 정말 이뻐'라는 말에 시선이 갔다. 그 서점 아저씨도 이감독도 미국 교수도 엄마도 모두 그렇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제목의 '딸'이라는 게 결국은 모체가 있는 것이고 곧 소속되는 것이므로 엄마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정말 엄마와 이감독과 교수와 서점 아저씨라는 걸 나타내주는 고리같은 말이 '근데 너 정말 이뻐

베를린

베를린

어제 서울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조조로 보았다. T멤버쉽이 있으면 조조에 3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니 자주 롯데시네마를 가개 된다. (결정적으로 주위에 지금 씨지브이가 없다) 베를린은 기대보다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너무 배우들에 많이 의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출이나 탄탄한 스토리보다는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에 많이 의존한 것 같다. 스토리라인은 남북문제가 끼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의형제가 많이 떠올랐다. 특히 한석규씨의 역할에서와 표종성의 배신받은 위치까지. 좀 더 참신할 수는 없었을까. 또 한석규씨를 참 좋아하는데 영화에서 도대체 무슨 이유로 등장시킨 캐릭터인지 감이 오지 않아 리뷰를 여러개 읽어보았는데 내가 역할을 이해하지 못한 건 다름이 아니라 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