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광란 W] UCLA 최초의 4강 진출 - 거인 센터 로렌 베츠 + 만능 포워드 가브리엘라 하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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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 W] UCLA 최초의 4강 진출 - 거인 센터 로렌 베츠 + 만능 포워드 가브리엘라 하케즈
이번 NCAA '3월의 광란' 여자부는, 16강전에서 초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관계자들과 팬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지난 2년간 케이틀린 클락을 앞세워 '3월의 광란' 여자부가 남자부를 가볍게 제치고, WNBA 마저 압도했던 인기가 수그러질 위기에 처했던 것. 바로 USC의 스타 가드인 주주 와킨스가 시합 개시와 함께 ACL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김샜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아울러 남자부 듀크대의 괴물 쿠퍼 플래그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여자부를 누가 살리나?"는 우려가 현실이 될 것으로 짐작을 했다. 하지만 우려는 우려일 뿐, UCONN의 페이지 베커스가 거의 신들린 활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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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KB의 '허강박'은, WKBL 역사에 남을 한 시즌을 장식했다. '박지수와 아이들'이었던 KB가, '허강박 트리오'로 변신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슈퍼팀으로 거듭났다. 팀 전력의 절반이라는 케이틀린 클락이 부상으로 빠졌어도, 기어이 WNBA 4강을 이뤄낸, 인디애나 피버의 'Team over Me'를 연상시킨다. 사이드킥들인 이채은과 송윤하의 성장, 그리고 아쿼 가드인 사라까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박지수 혼자 8관왕을 하던 시절의 KB에서, 진일보했다. 오늘 시상식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상범매직의 감독상 수상이다. 한국 WKBL 투표권을 가진 스포츠 기자들이, '그래도 대학은 나온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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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리그이던, 간혹 발생하는 이변 때문에 흥미진진한 것인데, 3라운드 '스위트 식스틴'까지는 이변이 속출하던 NCAAW '3월의 광란'이, 사다리가 위로 올라 갈수록 이제는 강자들이 얄짤이 없다. 4개조의 1위들인 UCONN, UCLA, 텍사스 그리고 사우쓰 캐롤라이나, 모두 20+ 이상의 점수 차이로 너무 쉽게 승리를 거두었고, '16강전'부터는 깜짝 스타도 없었다. 오히려 일본 W 리그에서는, 첫날 승리를 거두었던 도요타 엔틸롭스와 후지츠 레드웨이브가, 세미 파이널 4강 2일차 경기에서는 나란히 패배를 했다. 특이한 점은, 승리를 거둔 덴소 아이리스와 도요타 방직이, 센터들의 위력을 앞세워서 시리즈를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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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광란' 2라운드가 펼쳐지면서, 듀크, 미네소타, 미시건, 텍사스가 'Sweet Sixteen'에 진출하였고, 특히 미네소타 아마야 배틀의 버저비터 역전승이 2라운드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손꼽혔다. https://x.com/i/status/2035819454748037423 하지만, 정작 2라운드 어제 하루의 최대 화제는, 노쓰 캐롤라이나에게 패한 메릴랜드 대학의 감독 '브렌다 프리즈'의 'I Believe In You'. https://x.com/i/status/2035769026308162041 저 한 장면으로, 모든 경기의 화제를 가려 버렸다. 미국의 여자 농구 전문가들과 미디어 모두가, "감독과 에이스의 신뢰"를 극찬한, 10초 남짓의 저 짧은 한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