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8 제2부 - 17
By 조훈 블로그 | 2016년 9월 6일 |
![이스 8 제2부 - 17](https://img.zoomtrend.com/2016/09/06/d0034443_57cef11b93a65.jpg)
??? : 오오, 예로부터 우리에게 영광을 가져다주는 위대한 《시초의 큰나무》여! 역대 왕, 여신관의 영령들도 굽어살피소서! ??? : 다나 이클루시아── 이 자를 새로운 큰나무 여신관으로 선정하노라. 다나 : …삼가 받들겠습니다. ??? : 음…. 이제 여기, 새로운 큰나무 여신관이 탄생했노라! 아무쪼록 젊은 여신관 다나에게 훌륭한 이력의 인도를 베풀어 주시기를── ??? : 어쩐지 감회가 깊네요…. ??? : 그러게요, 설마 저 “문제아(다나)”가 여신관으로 선정이 되다니…. ??? : 쉿…. 너희들, 조용히 하렴. ??? : 죄, 죄송합니다…. 사라이 : ……솔직히 깜짝 놀랐어요. 말은 많았지만, 마지막
나유타의 궤적 3장 초반까지 진행했는데..
By roness의 잡설방 | 2012년 11월 11일 |
이번에 구입한 나유타의 궤적을 3장 초반까지 진행했는데.. 확실히 팔콤 게임 답게 스토리 재미있고 노래도 좋고 음성도 많고 전투 시스템도 쯔바이와 비슷해 쉽게 즐길 수 있어 재미있게 플레이 중입니다. 다만.. 이 게임 아쉬운 점이라면... 일러스트 어디있어!!! 사실 나유타의 궤적 나오기 전부터 인기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멋진 일러스트 때문이죠. 그런데.. 3장까지 진행중인데.. 정말 2D 일러스트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힙니다..... 그러면 게임 용량이 커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텐데... 영의 궤적 : 1.29GB 벽의 궤적 : 1.41GB 나유타의 궤적 : 792MB ............................................
이스 8 제5부 - 16
By 조훈 블로그 | 2016년 10월 17일 |
![이스 8 제5부 - 16](https://img.zoomtrend.com/2016/10/17/d0034443_5804d222e0ba0.jpg)
시작하자마자 ‘시생대의 거대 구멍・최심부’로 이동해서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아이템을 챙긴다. 『배 이름 플레이트』를 손에 넣었다. 훔멜 : 그나저나 그 꿈 내용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군. 왕도 곳곳에 남겨진 상처들이 별이 낙하해서 생긴 것이었다니…. 아니… 상처를 입은 것은 대지와 건물만이 아니지…. (다시 말을 걸면) 훔멜 : 별이 낙하해서 상처 입은 것은 대지와 건물만이 아니지…. 목적지는 《왕가의 골짜기》…. 서둘러 다나의 뒤를 쫓도록 하자. 라크샤 : 어젯밤 다나 씨는 어떤 마음으로 밤을 지새웠을까요…. 저희가 그녀를 좀 더 배려했어야 했어요. 그토록 괴로운 과거… 저라면 과연 어땠을지…. 아, 아무튼 아돌. 다나 씨를 쫓아가요. 그녀와
이스 8 클리어 (스포x)
By 조훈 블로그 | 2016년 7월 28일 |
지나고 느끼는 몇 가지 장점과 느낌. 1. 스토리는 평이한 편. 굳이 비하자면 셀세타보다는 낫고 7편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느낌. 하기야 셀세타와는 뭘 비교해도 떨어지는 시리즈가 드물 것이다. 워낙 용두사미라서. 갈수록 어쩐지 '이스'라는 이름이 무색해지는 시리즈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내 느낌에)7편의 '평이한' 감동을 따라갈 만한 것이 없었다. 역으로 새삼 7편의 스토리는 진부하면서도 외려 일본식 RPG의 전통적인 코드를 따라가면서 상당히 괜찮았었다. 사실 7편의 일부 역동적인 감동이 내겐 생각보다 컸는데, 전에도 썼지만 오죽하면 셀세타보다는 7편을 더 번역하고 싶었다. 아무튼, 이번 8편은 한마디로 찝찝함 없이 괜찮았다. 2. 다채로운 콘텐츠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