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산토 니뇨 바닷가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9년 11월 16일 |
2018. 12. 24(월) / Santo Nino, San Felipe, Zambales 집에서 트라이씨클과 오토바이를 타고 바닷가에 놀러 왔다.오기 전에 시장에 들러서 먹을 것도 샀다.시내에서 바닷가까지는 오토바이로 5분 정도 걸린다.이렇게 바닷가가 멀지도 않은데도 가기가 쉽지 않다.해변이 아니고 그냥 바닷가이다.딱히 뭐가 없다.그래서 바닷가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지 않는다. 나름 물살이 세게 몰아쳐 수영하기도 쉽지 않다.관광지도 아니라서 사람도 거의 없다.그러 그런 시골 동네의 바닷가이다.
[필리핀] 부카오 다리와 부카오 강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9년 12월 10일 |
2019. 02. 20(수) / Botolan, Zambales 산 펠리페(San Felipe)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카방간(Cabangan)을 지나면 나오는 도시가 보톨란(Botolan)이다.보톨란을 지나면 주정부 건물이 있는 이바(Iba)라는 도시가 있다.부카오 다리(Bucao Bridge) 아래 부카오 강(Bucao River)이 흐른다.이 부카오 강은 남중국해로 흘러 들어 간다.남중국해는 이 부카오 다리에서 눈에 선명히 보일 정도로 가깝다. 지금은 강물이 어느 정도 차 있으니 보기가 나쁘지 않다.비가 안 올 때는 바닥을 드러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이렇게 많은 양의 강물이 사라지고 모래만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