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4(월) / Santo Nino, San Felipe, Zambales 집에서 트라이씨클과 오토바이를 타고 바닷가에 놀러 왔다.오기 전에 시장에 들러서 먹을 것도 샀다.시내에서 바닷가까지는 오토바이로 5분 정도 걸린다.이렇게 바닷가가 멀지도 않은데도 가기가 쉽지 않다.해변이 아니고 그냥 바닷가이다.딱히 뭐가 없다.그래서 바닷가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지 않는다. 나름 물살이 세게 몰아쳐 수영하기도 쉽지 않다.관광지도 아니라서 사람도 거의 없다.그러 그런 시골 동네의 바닷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