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와 란도셀 레 13화 - 최종회....
By 세멘시나의 동결~~~ 땡!!!! | 2012년 6월 29일 |
![리코더와 란도셀 레 13화 - 최종회....](https://img.zoomtrend.com/2012/06/29/c0098102_4fed12d3a42ea.jpg)
현실은 가혹한 법이지요... 네. 최종화를 맞이한 리코더와 란도셀. 아츠시는 이번 화에서도 여전히 같은 패턴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전 편에서 경찰들이 사정을 알게 되었으니 안 잡혀갈 거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낚이신 겁니다.... 감상평은... "이 동내는 아버지가 딸을 안아올려도 잡아갈 것 같은 동내" 입니다.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5) (부제:판공초)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11월 15일 |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5) (부제:판공초)](https://img.zoomtrend.com/2013/11/15/d0020402_52858647349e3.jpg)
그렇게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서 판공초Pangong Tso에 도착했다. 16mm 렌즈(환산화각 24mm)로 찍었는데 판공초Pangong Tso의 반정도 밖에 못찍었다. 이렇게 높은곳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는게 참 신기방기 하다. 나머지 반쪽. 족발을 담궈보았습니다. 기온이 조금 더 높으면 일광욕 좋아하는 유럽인들은 선베드 챙겨와서 훌렁 벗고 널부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풍경. 스님들도 만났는데 두분 다 참 풍경을 신나게 즐기시더라, 보는 내가 기분 좋을 정도로. 핀 나갔다. 여튼 즐거운 스님들. 스님들의 뒷모습. 그리고 여기에도 깃발이 있다. 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큰 판공초Pangong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4) (부제:판공초 가는 길)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11월 13일 |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4) (부제:판공초 가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3/11/13/d0020402_528235660f878.jpg)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레Leh에 오는 이유 중 하나가 판공초Pangong Tso에 가기 위해서 일것이다. 영화 세얼간이의 마지막 장면이 판공 초Pangong Tso에서 촬영되어 유명해졌으니. 근데 난 세얼간이를 보지 않았으니 저기 갈 이유가 살짝 떨어졌으나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언제 오겠나, 가야지 가야지. 원래 계획은 판공초Pangong Tso에서 1박을 하는 일정을 잡았는데 하루를 시체처럼 죽어지내느라 당일치기로 갔다왔다. 그래도 운 좋게 일본인, 인도인 그리고 나를 포함한 한국인 4명이 팀이 잡혀서 갈 수 있었다. 아래 대부분의 사진은 차 제일 뒷칸(3열시트의 제일 뒤)에서 널부러지듯 누워 찍은 사진들이다. 참 신기하다. 산에 나무가 하나 없다. 중간 휴식지. 저기 흰색 밴이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2)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10월 22일 |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2)](https://img.zoomtrend.com/2013/10/22/d0020402_526539cd069c8.jpg)
이틀동안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게스트 하우스 아저씨가 "너 하루 더 이렇게 아프면 뉴델리로 가야된다. 몸 상태가 위험하다" 라는 말에 침대에서 벌떡! 은 훼이크고 약을 먹었더니 몸이 괜찮아 졌던것 같다. 다른 친구의 게스트 하우스. 정원과 풍경에 맘에 들었는데 내가 묵던 게스트 하우스에 이미 돈도 내고, 골골대는 날 병원까지 데려다 주고 그런게 고마워서. 내 데세랄(펜탁스 K100D)이 컨트라스트가 좀 높긴하지만 실제로도 하늘이 정말 푸르렀다. 여느 시골 읍내랑 다를 것 없는 모습이다. 노상하는 아줌마들도 친근한 모습이고. 불교가 강한 Leh지역인데 이 건축양식은 이슬람쪽에 가까운걸 보니 이슬람 사원인가 했다. 레궁전인가? 정신이 없어서 무언지도 모르고 올라갔다. 사실 저기 올라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