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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메타포의 향연, 불친절한 은유 그리고 끊임없는 해석 있는 것과 없는 것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없다는걸 잊어버리면 돼 " 해미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 처럼 사라지고 싶어했다. 그런 해미는 벤이 찾던 사라져도 아무도 찾지 않고 사라질 준비가 되어있는, 태워도 상관없는 비닐하우스 같은 존재였다. 그렇게 해미는 사막의 노을이 지는 것처럼 사라졌고, 벤은 종수에게 비닐하우스처럼 태워졌다. Great hunger ,큰 배고픈자 삶의 의미에 배가고픈 사람들 인생에서 느끼는 공허함과 수수께끼 같은 세상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영화가 끝나고 느낀 많은 감정들을 말로는 다 표현 할 수 없었다. 문득 마음에 담아둔 드라마 한편이 떠올랐다. ‘나의 아저씨’ 감독은 '버닝'을 통해 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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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필 2601 - 휘청거리는 불안
새해 첫 애프터필 모임. 밀란 쿤데라의 농담과 이창동 감독님의 버닝을 페어링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양한 흥미로운 발제를 통해서 5시간 동안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해도해도 끝이 없는 시간이었어요. 워낙 할 말이 많은 두 작품인데다가 페어링까지 하니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새해 첫 모임에서부터 '삶의 의미'라는 무거운 주제까지 나오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달 모임도 기대가 되네요.

버닝
매번 보려고 시도는 하지만 어째서인지 초반에 멈추고 말았는데, 드디어 제대로 보게된 작품입니다. 이창동 감독님의 버닝 입니다. 소설가 지망생인 종수는 배달 알바 중 어린시절의 동네 친구인 해미를 만나고 그녀가 여행을 가있는 동안 집에 들러서 고양이 밥을 챙겨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시간이 지나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에게는 벤 이라는 남자가 함께 있었는데요, 그는 두 사람과 달리 부유층에 속하며 해미와 종수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이 작품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압도적인 평가를 받는 작품인데요, 여기에 다 담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수상 이력이 있습니다. 이미지로 남겨 봅니다. 반면 국내 평은 미묘하게 다른데요, 평.......
Tems "B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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