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월의 영화
By 나를 있게 한 모든 것 들 | 2012년 12월 27일 |
1. 아르고 A B+ 기대하지 않았는데, 엄청 긴장해서 봤다. 이게 실화라니!! 마지막장면에 실물인물과 연기자의 얼굴을 비교해서 보여주는데 싱크로율100%여서 놀랬다. 2. 토이스토리3 A장난감들의 사랑과 배신 우정 액션 & 성장기 영화. 3. 나는 살인범이다 B+ 영화 내리기 직전에 가서 본 영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다. 박시후는 눈이 즐거웠다 흐흐 4. 더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 C액자식 구성. 액자식 구성간의 연결과 엔딩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5. 내 아내의 모든것 엄마랑 또 봤다. 6. 레미제라블 A제대로 된 뮤지컬 영화이다. 배우들의 노래 실력은 조금..아쉽다고 느끼긴 했지만 스토리가 탄탄해서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립싱크
블랙 호크 다운, 2002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5일 |
![블랙 호크 다운, 2002](https://img.zoomtrend.com/2019/01/05/c0225259_5c306d57c079a.jpg)
다른 장르들 못지 않게, 전쟁 영화도 꽤 많은 걸작들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대전 + 시가전 조합으로는 매번 언급되는 리들리 스콧의 바로 그 영화. 사실 개인적으로 전쟁 영화 좋아하는 편인데, 의외로 이 영화에 대해서만은 별 감정이 크지 않았다. 오랜만에 다시 보면서도 감흥이 그리 크지 않았고. 다만 그런 생각은 들더라. 리들리 스콧은 장르 영화가 내린 축복이구나. 이만큼의 디테일과 이 정도의 자신감. 코즈믹 호러의 창세기로써 거의 장르를 새롭게 개국한 것이나 다름 없었던 <에이리언>과, SF의 전설이 된 <블레이드 러너>. 그리고 이후 냉병기 전투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글래디에이터>와 <킹덤 오브 헤븐>까지. 하여간 이 영감탱이는 지칠 줄도 모르고, 새롭
[아버지를 위한 노래] 원작과 숀펜이 아까운 영화, This Must Be the Place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5월 15일 |
![[아버지를 위한 노래] 원작과 숀펜이 아까운 영화, This Must Be the Place](https://img.zoomtrend.com/2012/05/15/c0014543_4fb0881d5b858.jpg)
아이프로슈머에서 진행한 아버지를 위한 노래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이번에 더 드는 생각은 제목 앞에 []로 지정된 단어를 넣어야하는 방식이 참...뭐랄까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이;; 노출되는 것도 앞에 똑같은게 달려있으면 요즘 사람들 오히려 피할텐데 말이죠;; 저야 영화 보여주니 아무래도 좋겠지만 홍보에 마이너스가 될 것 같은 방식을 유지하는게 안타깝달까요. 위드블로그처럼 제목에 자유를 주고 태그나 배너를 넣는 방식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아 퍼나르기 안하면 선정에 패널티는 받아도 제목 제한에 안따라도 될테니 차라리 그게 나을듯;;) 뭐 이런 소리를 하는건...아마도 영화에 대한 아쉬움이 커서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거기다 원제와 거리가 먼 제목도 흠.. 영화는 부와
김강우 + 김소혜, "귀문"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24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흥미로운 대결이 하나 있습니다. 이 영화가 김소혜의 또 다른 잘 만든 영화가 될 것인지, 아니면 정말 홀랑 망하는 데에 도가 튼(?) 김강우의 영화가 될 것인가 하는 점이죠. 흔히 말 하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긴 한데, 솔지깋 결과가 보인다는 느낌이 드릭도 합니다. 아무리 잘 된 배우라고 하더라도 더 큰 이름이 망하면 같이 망하는 그런 걸로 보이는 상황이 자주 나와서 말입니다. 이 경우도 그럴 것 같아 매우 걱정되긴 하네요. 이미지는 나빠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좀......허술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