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앤짐 : 다자연애, 그 자유로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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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앤짐 : 다자연애, 그 자유로움에 대하여
"여러 명이서 여러 명을 사귀는 거야." 응? 나는 바보 같은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되물었다. 사실 '다자연애'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직감적으로 무슨 뜻인지 알았지만 다시 물어봐야만 할 것만 같았다. 그렇지 않으면 내 도덕관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합의하에 두 사람이 양다리, 문어다리 놓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 뭐 말 안 해도 상관없고" 아 정말 그거였구나. 나는 맥주 한 모금을 마시며 눈을 감았다. 이해는 안 되지만 존중은 할 영역인가 그게 무슨 개소리냐 끊어야 할까. 마음속 한구석 절대로 건들면 안 될 최소한의 돌벽이 흐물렁거리자 멀미가 느껴졌다. 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르냐를 따지기에 앞서 사실 그게 뭘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컸기 때문에 나는 양심에게 '조금만 참아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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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시사회로 본 메이트입니다. 자유연애주의자와 올인주의자의 연애를 재미있게 그려내지 않았을까 했는데...전혀 아니었네요. 역시 말과 행동은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는게 참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고구마는 많이 먹... 3년 전에 찍었지만 이제 개봉할만한 소품적 독립영화인데다 트렌드에 약간 못따라간다고 할까;; 옛 느낌으로 볼만은 한데 그렇다고 추천하기엔 또~ 청춘영화적 클리셰에 충실한지라 애매한 포지션이네요. 어느정도는 일관적으로 가는게 낫지 않았을지..그래도 만듦새는 괜찮았습니다. 양쪽 다 동족혐오적인 지점이 존재하는 주연 캐릭터들이라 참....ㅜ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크고 잘생겼지만 준호(심희섭)에게 모자란 것이 있었으니 부성을 보여줄 아버
[쥴 앤 짐] 묘한 신경전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감독 : 프랑수아 트뤼포출연 : 잔느 모로, 오스카 베르너, 앙리 세르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 연출을 맡은 1961년도 영화로써국내에서는 지난해 소규모로 재개봉한 영화 이 영화를 옥수수에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영화 매니아분들이라면 한편쯤은 보셨을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연출을 맡은 1961년도 영화로써 국내에서는 소규모로 3월에 재개봉한영화 이 영화를 옥수수를 통해서 봤습니다프랑수아 트뤼포 감독...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이분의 영화도 이 영화로처음 보게 된 가운데 100여분 정도 하는 영화를 보고 나니 확실히 묘한느낌을 남기게 하는 영화이긴 했습니다
![[프랑소와 트뤼포 전작 회고전] <쥴 앤 짐(Jules Et Jim, 1961)>](https://img.zoomtrend.com/2012/06/25/a0025621_4fe6fec13124f.jpg)
[프랑소와 트뤼포 전작 회고전] <쥴 앤 짐(Jules Et Jim, 1961)>
때는 1912년, 우연한 기회로 쥴과 짐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파리를 누빈다. 문학을 논할 때도, 여자를 만날 때도, 복싱을 할 때도 떨어지지 않던 그들 앞에 카트린이 나타나고, 카트린에게 한 눈에 반한 쥴은 짐에게 그녀와 결혼할 것이라고 자신의 단호한 의지를 밝힌다. 쥴과 카트린은 결혼식을 올리지만 이내 전쟁이 발발해 쥴은 독일군 진영에서, 짐은 프랑스군 진영에서 참전하며 서로를 죽이지 않기를 기도하고, 전쟁이 끝난 후 연락이 닿자 짐은 쥴과 카트린이 살고 있는 전원 주택을 찾는다. 그 전원주택에서 파리 근교로 오기까지 카트린은 짐과 쥴 (+알베트) 사이에서 자유롭게 사랑을 나누고 질투하며, 그들의 관계는 연인과 부부, 친구 사이를 넘나든다. 이 영화의 제목이 '쥴과 짐, 카트린'이 아니라 <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