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 트뤼포 전작 회고전] <쥴 앤 짐(Jules Et Jim, 1961)>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6월 25일 |
![[프랑소와 트뤼포 전작 회고전] <쥴 앤 짐(Jules Et Jim, 1961)>](https://img.zoomtrend.com/2012/06/25/a0025621_4fe6fec13124f.jpg)
때는 1912년, 우연한 기회로 쥴과 짐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파리를 누빈다. 문학을 논할 때도, 여자를 만날 때도, 복싱을 할 때도 떨어지지 않던 그들 앞에 카트린이 나타나고, 카트린에게 한 눈에 반한 쥴은 짐에게 그녀와 결혼할 것이라고 자신의 단호한 의지를 밝힌다. 쥴과 카트린은 결혼식을 올리지만 이내 전쟁이 발발해 쥴은 독일군 진영에서, 짐은 프랑스군 진영에서 참전하며 서로를 죽이지 않기를 기도하고, 전쟁이 끝난 후 연락이 닿자 짐은 쥴과 카트린이 살고 있는 전원 주택을 찾는다. 그 전원주택에서 파리 근교로 오기까지 카트린은 짐과 쥴 (+알베트) 사이에서 자유롭게 사랑을 나누고 질투하며, 그들의 관계는 연인과 부부, 친구 사이를 넘나든다. 이 영화의 제목이 '쥴과 짐, 카트린'이 아니라 <쥴
[압꾸정] 니맛도 내맛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1월 10일 |
‘대국’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 압구정 인싸 ‘미정’(오나라)의 정보력, 압구정 큰 손 ‘태천’(최병모)의 자본, 그리고 압구정 황금줄 ‘규옥’(오연서)의 인맥을 한데 모아 압구정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꿈꾸는데… 지금은 뭔가 성형으로 유명해진 압구정을 배경으로 초창기의 분위기를 보여주겠다는 것 같은데... 이리저리 발을 담궈보려 하지만 애매해서~ 캐릭터만 믿고 만든 듯해 아쉬운 마동석표 흔작이었네요. 임진순 감독의 전작도 그랬고, 그래서 대부분 넘겼다가 이젠 많이도 만들으니 좀 나아지기 않았을까 싶었는데... 2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경호도 슬의 느낌으로 마동석과 괜찮긴 했지
영화 리뷰 <시대정신>(Zeitgeist)
By Random Access Memory | 2017년 12월 5일 |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던 '시대정신'이라는 단어. 이는 독일의 철학자 헤겔이 말한 철학적 개념으로, 독일어로는 <Zeitgeist>라고 쓰며 그 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절대적인 정신 을 의미한다. 또한 그 시대정신은 그 시대가 끝날 때에만 알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postfiles11.naver.net/MjAxNzEyMDVfMjA5/MDAxNTEyNDAxMjY3MTI5.vavZQQHQeEIpbV_6NCM2R6ZNPVgvOM_sWA9spcyHQEsg.LRfacPHEsivGLk7lEYFX_Dc7O76LfBrdXC5wbZrDRSMg.JPEG.mashiro_a/Zeitgeist-themovie.jpg", "linkUse" : "false", "link" : ""}' data
[영화]늑대소년(스포엄써여)
By 라비린토스의 이글루입니다. | 2012년 11월 8일 |
오늘 아이들하고 선생님들하고 같이 늑대소년 보러갔다. 인상깊었던 몇가지만 말하겠음여 -송중기는 분장을 거지꼴로 해도 존나 잘생겼음.게다가 연기도 존나 잘함. -박보영 목소리는 참 이쁜데 노래는 영... -근데 악당(?)은 걔 한명뿐인가? -끝부분이 좀 찡함.펑펑 우는 사람들도 있었음. 암튼 난 송중기 보는 재미로 봤음.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