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 앤 짐] 묘한 신경전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하루새님의 이글루|2017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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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 앤 짐] 묘한 신경전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하루새님의 이글루|2017년 4월 14일

감독 : 프랑수아 트뤼포출연 : 잔느 모로, 오스카 베르너, 앙리 세르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 연출을 맡은 1961년도 영화로써국내에서는 지난해 소규모로 재개봉한 영화 이 영화를 옥수수에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영화 매니아분들이라면 한편쯤은 보셨을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이연출을 맡은 1961년도 영화로써 국내에서는 소규모로 3월에 재개봉한영화 이 영화를 옥수수를 통해서 봤습니다프랑수아 트뤼포 감독...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이분의 영화도 이 영화로처음 보게 된 가운데 100여분 정도 하는 영화를 보고 나니 확실히 묘한느낌을 남기게 하는 영화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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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451 Fahrenheit 451 (1966)

멧가비|2018년 11월 28일

프랑수아 트뤼포가 생각한 디스토피아는 여러가지 의미로서 독특하다. 다분히 말장난에서 착안했을 'Fireman'들은 불을 끄는 대신 불을 지르는 게 업무인 사법기관 공무원들인데, 그들이 불질러 태우는 대상은 제목처럼 451도에서 발화한다는 물건, 책이다. 영화 속에는 그 어떤 "허가된" 활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주인공 몬태그가 읽는 만화에는 말풍선이 없으며, 숫제 영화 자체도 오프닝 크레딧을 생략하고 나레이션으로 스탭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는 지경이다. 독특하다 한 것은, (유대인들을 잡아갔던 식민지 프랑스에서의 나찌들처럼) 책이란 책은 걸리는 족족 불태워버린다는 어느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지만, 또 여느 디스토피아처럼 (빅 브라더 등의) 파시스트의 존재나 그 숭악한 국가적 분서갱유의 뚜렷한 목적은

히치콕 트뤼포 - 히치콕 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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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뭐했나......|2016년 8월 13일

이 영화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한다고 말 하기에는 미묘한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다큐멘터리 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생각할만한 면이 좀 있어서 말입니다. 영화가 워낙에 많은 상황이다 보니 좀 애매한 것도 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어느 정도 교통 정리를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이 영화를 보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입니다. 솔직히 이런 작품이 묘하게 땡기는 면도 있기도 하고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작품을 선택하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은 주로 감독이나 장르를 위주로 영화를 선택하고는 하죠. 아무래도 감독이 믿을만한 경우, 감독이 새로 여떤 영화를 찍는지 궁금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장르의 경우에는 순전히

쥴앤짐 : 다자연애, 그 자유로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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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이서 여러 명을 사귀는 거야." 응? 나는 바보 같은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되물었다. 사실 '다자연애'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직감적으로 무슨 뜻인지 알았지만 다시 물어봐야만 할 것만 같았다. 그렇지 않으면 내 도덕관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합의하에 두 사람이 양다리, 문어다리 놓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 뭐 말 안 해도 상관없고" 아 정말 그거였구나. 나는 맥주 한 모금을 마시며 눈을 감았다. 이해는 안 되지만 존중은 할 영역인가 그게 무슨 개소리냐 끊어야 할까. 마음속 한구석 절대로 건들면 안 될 최소한의 돌벽이 흐물렁거리자 멀미가 느껴졌다. 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르냐를 따지기에 앞서 사실 그게 뭘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컸기 때문에 나는 양심에게 '조금만 참아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