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직...> - 우리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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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직...> - 우리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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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거장의 신작인 이 영화를 본 한 외국평론가의 평을 옮겨봅니다. 그 동안 레네가 꾸준히 실험해 왔던 장르간의 결합 - 소설,영화,연극,음악 테마 - 망령,죽음,치명적 사랑 스타일의 재탕 - 부조리,초현실주의 혼합의 결과일뿐이다. 그런데 저는 이 의견에 반대 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사물로부터 뒷걸음쳐 물러설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진행중인 자신의 화폭으로부터 물러서는 자는 좋은 화가가 아니다. 사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세잔은 더 이상 밀밭을 보지 말아야 할 필요성, 밀밭에 너무 가까이 있지 말아야 할 필요성, 준거점 없이 매끈한 공간에서 길을 잃지 말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세잔의 사과 그리고 사과들. 바로 그 흔한 사과를 위대한 예술의 반열에 올린 세잔. 아흔의 노익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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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 뇌의 영화와 심장의 영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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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BANDE|2012년 12월 30일

올해 나이 90이 된 알랭 레네의 새로운 영화를 본다는 것은 마치 사라져 가는 (혹은 이미 사라진)누벨 바그의 마지막 페이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리얼리즘 속에서 이미지의 감각적 박동을 느끼게 해주었던 누벨바그 초기의 다른 감독들과 달리, 같은 다큐멘타리 나 이나 처럼 역사와 개인적 기억을 무게감 있는 이미지에서 보여주었던 알랭 레네 초기의 영화와는 다르게 90년대 후반부터의 그의 스타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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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amp;rewind|2012년 12월 28일

이동진의 '언제나 영화처럼'을 보다가, "이건 봐야해"라며 맹목적으로 보긴 했지만, 생각보다 어렵긴 했다. 아마 이런 영화들은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아주 나중에 머리속 한 구석에 남아 마음을 채워 줄 것이라고 믿는다. ^^;; ★★★★ 20121225

2012 외국 영화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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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놀이|2012년 12월 25일

10. 크리스토퍼 놀란, 역사와 상호작용하는 히어로 서사의 놀라운 진화. 스스로를 완결지으며 처음으로 돌아가는 완벽한 마무리. 9. 마틴 스콜세지, '영화는 영혼을 담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 / '영화'라는 꿈을 믿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8. 토마스 알프레드슨, 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만들어낸, 가장 밀도높고 장중한 스파이 드라마. 우리는 그 시절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7. 알렉산더 소쿠로프, 고전의 21세기적 해체와 재해석. 지식인 남성은 어떻게 권력을 탐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