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스컬 아일랜드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7년 3월 12일 |
![콩 스컬 아일랜드](https://img.zoomtrend.com/2017/03/12/d0053885_58c4fb184ad8b.jpg)
양옆에 앉은 아가씨랑 아줌마 때문에 기분 다 잡침.무슨 호러영화 보러 온 것도 아니고아니 어떻게 된게 등장인물들이 카메라 플래시만 터뜨려도 발 동동 구르고 깜짝깜짝 놀라세요.저절로 의자가 들썩들썩하는게 4DX에 온 줄 알았다. 남녀노소 관객층이 매우 다양했고 작은 극장이 꽉 찼던데 경쟁작들이 청불이거나 (존윅2, 로건)다운로드 가능하거나 (문라이트를 비롯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영화들)등등의 이유로 딱히 강력하지 않아서 제법 흥행할지도. 굉장히 잘 만든 영화는 아니지만머리 비우고 보는 괴수물로는 매우 만족스럽고 (어차피 그런걸 기대하고 갔으니 작품성이야 상관없고)무엇보다도 괴수들이 일찍일찍 많이많이 나와서전문가 평점 높은 2014년작 고질라 같은 영화보다오히려 이쪽이 일반 관객들에게는 훨씬 어필할
<콩:스컬 아일랜드> 압도적인 거대 액션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7년 3월 9일 |
![<콩:스컬 아일랜드> 압도적인 거대 액션](https://img.zoomtrend.com/2017/03/09/c0070577_58c1e125b9db0.jpg)
단골 리메이크 영화 '킹콩'이 이번에 호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합류한 역대급 크기의 액션 블록버스터 <콩:스컬 아일랜드>로 찾아와 개봉 첫 날 감상하고 왔다. 시작부터 '훅'하고 들어오는 거대한 콩의 손부터 어찌나 강렬한지 긴장과 공포스런 분위기가 바로 감지되었다. 그리고 살을 좀 빼신 존 굿맨과 역할에 딱이다 싶은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한 굵직한 중견배우들과 미워할 수 없는 우주악당 왕자에서 전직 장교 출신 정글 전문가로 변신한 톰 히들스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브리 라슨 등 화려한 캐스팅이 우선 눈에 띄어 기대감이 더해졌다. 거기에 미 정부 차원의 군 지원 조사 탐험 설정은 좀더 은밀하고 무게감 큰 스토리 전개로 이어져 본격적인 군 헬기 진입 장면과 환상적인 섬 풍광, 박
[영화흥행성적]'SING'이 V2, '콩'등 첫 등장 5작품이 랭크 인
By 4ever-ing | 2017년 3월 31일 |
![[영화흥행성적]'SING'이 V2, '콩'등 첫 등장 5작품이 랭크 인](https://img.zoomtrend.com/2017/03/31/c0100805_58dddda84b11c.jpg)
27일 발표된 25, 26일의 영화관객동원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극장판 애니메이션 'SING/싱'(거스 제닝스 감독)이 지난주에 이어 선두를 획득했다. '미니언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을 다룬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의 최신작으로, 노래 경연 개최를 위해 분투하는 동물들을 그린 작품. 35만 1,000명을 동원하며 흥행 수입은 4억 5,100만엔으로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상위 3작품은 지난주와 변함없이 2위는 디즈니의 최신 극장판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전설의 바다'(국내 개봉명 모아나/론 클레멘츠 감독&존 머스커 감독)로 동원 수는 29만 1,000명, 흥행 수입은 3억 7,200만엔. 3위는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TV아사히 계)의 37번째 작품이 되는 극장
"콩 : 스컬 아일랜드"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3일 |
!["콩 : 스컬 아일랜드"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1/03/d0014374_583249cf74bb6.jpg)
현재 레전더리 픽쳐스는 매우 야심찬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괴물들이 나오는 영화를 먼저 선보이고, 이 괴물들이 한 자리에 나오는 영화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죠. 참고로 유니버셜 역시 비슷한 기획을 하고 있는데, 유니버셜쪽은 뱀파이어, 늑대인간 같은 것들을 줄줄이 등장 시켜서 영화를 만드는 쪽 입니다. 다만 이쪽의 경우에는 드라큐라 라는 작품이 그닥 좋지 않은 평기를 받아버리는 바람에 좀 상황이 미묘해지기는 했죠. 이번 영화 역시 약간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고 있기는 합니다. 그동안 나온 이야기를 싹 무시하고, 새로 만들어서 진행 하겠다는 이야기이니 말이죠.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제 우려와는 별개로, 예고편 자체는 좋아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