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기 타케마루.
By 경당 | 2016년 2월 27일 |
전에 언급했던 일본 보디빌딩, 역도의 시조 와카기 타케마루 선생에 관한 일화들2001년 향년 88세 사망.극진의 최영의 총재와 유도의 기무라 마사히코 선생이 괴력법을 배우기 위해 왕래. 이는 국내 출간된 최영의 총재 관련 서적에도 나오는데 유명한 엄지 검지로 동전 접기는 이분이 원조.신장 162센치 체중 69킬로. 그 당시 일본인 중에선 준수한 스펙이나 압도적인 건 아닌데 가슴둘레 132센치, 상완 둘레 52센치에 벤치 프레스 중량 228킬로그램 플로어 프레스 300킬로 ㅡㅡ;;;참고로 이분이 운동하던 시절은 약물이 없던 시절이므로 순수 내츄럴로 만든 몸과 힘. 대신 하루 운동 시간 10시간의 광적인 단련을 행했던 괴인.바키에도 나왔던 언체인 올리버 일화의 원본 모델로 유도 본산 강도관에 가서 몇
무술의 지향점?
By 흔한 게임개발자의 무술이야기 | 2012년 9월 1일 |
전직 체코 유도 선수 출신 이고 98kg의 체중... 외국인이 스모 하는것도 신기한데 저런 체격/체중 차이로 밀리지 않고 멋지게 발라버리는것도 장난 아니다...(다른 영상 보니 많이는 100kg 까지 차이 나는듯) 뭔가 무술의 지향점을 본것 같아 멋지다...
[사우스포] 근육남으로 변신한 제이크 질렌할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6월 15일 |
이달 24일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스포츠 영화 [사우스포(Southpaw)]가 미국에서 개봉한다.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 분)는 잘나가는 권투 선수지만 그의 아내 모린(레이철 매캐덤스 분)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길 바라며 그에게 선수 생활을 그만두길 애원한다. 빌리는 아내의 뜻을 받아들여 얼마 후 은퇴를 발표하는 파티를 연다. 하지만 이때 다른 선수와 다툼이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모린이 죽게 된다. 빌리의 삶은 상실감에 황폐해지고 그의 무책임하고 방탕한 행동 때문에 딸은 아동보호시설로 보내진다. 딸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빌리는 복서로 재기하기를 결심한다. 그런 그를 트레이너 타이터스 윌스(포레스트 휘태커 분)가 옆에서 도와준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결말이 될
척추의 사용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6일 |
신체축을 세운다. 늘린다. 척추를 활처럼 사용한다. 이런건 실제로 보고 감각적으로 느껴지기 전까지는 참 어려운 말입니다.기능성 트레이닝이나 재활트레이닝에서의 '척추'의 쓰임과 공통되는 점도 있지만 어디까지는 불편한 사람을 정상적으로 만드는것이지 그것을 '사용'한다는 측면은 아닙니다. 성능을 내고 사용한다는것은 또 따로 배워야 하는 부분입니다. 뇌와 척추, 골반과 팔다리등이 구조물들이 아무리 뛰어난 움직임을 펼친다 해도 중간에 지지구조물이 없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축(신체축)은 척추 !! 머리를 지탱하고 몸무게를 오롯이 감당하면서 심장 , 폐, 간 그리고 복부에 있는 여러 장기를 보호해주 때문에 척추를 가리켜 중심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몸을 움직일 때 중심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