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8 제5부 - 15
By 조훈 블로그 | 2016년 10월 16일 |
다나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그 전까지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보자. 도기 : 헤헤, 다들 정말 잘 해내 주었어. 장애물이 사라진 지금, 우리의 출항을 막을 것은 없다고! 그러니까 내일부터는 아주 바빠질 거야. 헤헷, 적어도 오늘 밤 정도는 다들 원기를 보충해 두어야겠지. 타나토스 : 흠, 그나저나 이토록 맛 좋은 술은 정말 오랜만일세. 사하드 녀석은 뜻밖에 약했지만, 도기와 아론은 아직 한참 여유가 있어 뵈는구먼. 자, 오늘 밤은 코가 비뚤어지게 마셔 보세나. (다시 말을 걸면) 타나토스 : 리코타와도 언젠가 이렇게 술을 주고받고 싶네만… 그러려면 나도 오래 살아야겠구먼. 와하하핫. 아론 : 남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맡겨라. 그보다 다나와
PS4 - 이스 8 시작
By 조훈 블로그 | 2017년 6월 4일 |
하단은 작년 7월에 올린 스크린샷이다. 프레임이 향상된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조작이 지나치게 부드러워져서 VITA판을 해 본 사람은 외려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게임이 굉장히 싸구려틱해 보이는 점이 없지 않아 있다. 물론 이와 별개로 이스(와 더불어 왜산 게임들) 자체가 기술적인 면에서 싸구려임은 명명백백하기도 하고. PS4 구입 후에 여지껏 했던 게임들이 하나같이 높은 퀄리티들이어서 이런 느낌을 받는 것도 부정하기 어렵다. 오랜만에 하니 새삼 재미있기도 하고 이벤트는 지루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VITA판과 PS4판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위 스크린샷에 보이는 메뉴를 통하여 특전 DLC를 받을 수 있다. 이전에도 주었던 각종 잡템과 더불어, '더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