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104_'가장 따뜻한 색 파랑'을 보고
By 덕후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한가- | 2015년 1월 4일 |
![150104_'가장 따뜻한 색 파랑'을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5/01/04/a0388774_54a954e7016b4.png)
0. 1. 후반부에 커피숍 장면에서 너무 슬펐다. 와 거기서 완전히 터졌네. 눈물날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다. 다만 제목을 감독이 지은거라면, 문제의식의 대립구도를 좀 잘못생각하고 있지않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2. 먼저 가장 좋았던 점은 주인공인 아델이 너무 이쁘다는 거. 얼굴도 이쁘지만 어린 시절의 캐릭터를 너무 잘 살린거 같다. 정확하게 감독이 그리고자 하는 매력 그대로를 발산해준 느낌. 저게 연기인지 실제 사람이 그런건지 헷갈릴 정도의 매력. 가장 특기하고 싶은 부분은 이 영화가 근래에 본 영화들 중에 손에 꼽을 만한 소름 반전물이라는 점. 세시간이 지나고 영화가 끝나가면서 관객은 너무 슬프다. 그 불문학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