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오늘도, 2017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11일 |
꼭 여배우가 아니더라도, 이른바 연예인이라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갖고 있는 환상. 그리고 이제는 그 이면의 괴로움 또한 우리 역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된다. 유명한 사람들은 밖을 편하게 다니기 힘들겠지-. 누구 만나 연애 하기도 힘들겠지-. 어디 가서 술 먹기도 힘들겠지-. 싸인 하느라 손목 아프고 힘들겠지-, 등등. 하지만 그 괴로움들은 어찌되었든 우리 모두가 쉽게 떠올리고 상상해 볼 수 있는 괴로움들 아닌가. 알고 보면 그 괴로움들 보다 더 밑의 얄궂은 괴로움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항상 허들을 두고 사는 삶. 모든 게 당연시되는 삶. 영화가 그걸 보여 준다. 다른 이들은 괜찮다고 하겠지만, 스스로의 기준 내에서 본인이 만족하지 못하는. 얼굴 팔려 힘들고, 꾸준한 몸매 관리 때문에 힘들다
설마 10화로 끝날거라고 허술하게 생각한건 아니지?
By 더블촙의 저돌맹진 | 2013년 3월 9일 |
시즌 2다! 요시 그란도시즌! 알만하군, 왠지 어느 웹툰 만화가가 저지르는 분량조절실패같은거지?
"바람의 검심" 실사 영화가 또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3일 |
개인적으로 일본 코스프레 영화를 정말 싫어합니다. 영화 할 능력도 안 되는 것들이 팬들 주머니 털어 먹자고 만드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말이죠. 진격의 거인, 강철의 연금술사, 테라포마스의 꼬라지를 보고 있으면 제가 뭐 때문에 그렇게 짜증나 하는지 감을 잡으실 겁니다. 솔직히 그나마 나은 영화들이 몇 개 있긴 한데, 그 선두를 달리는 것이 바람의 검심 시리즈였죠. 그나마 이 작품도 1편은 좀 나은데, 2편이나 3편은 그냥 그랬거든요. 그리고 이번 작품은 최종장이라고 합니다. 2부작이라고 하더군요. 사토 타케루가 켄신을 계속 연기 하고, 이번에는 인벌편을 다룰 거라는 예상이 꽤 많은 편 입니다.
영화 미드나잇 선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6월 27일 |
지난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미드나잇 선(Midnight Sun)을 관람했다. 이 영화의 원작은 반도 켄지(坂東賢治)가 각본을 쓴 일본영화 태양의 노래(タイヨウのうた)이다. 2006년 6월에 개봉했고 유이(YUI. 1987-), 츠카모토 타카시(塚本高史. 1982-)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태양의 노래는 2006년 7월에서 9월까지 TBS에서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했고 사와지리 에리카(沢尻エリカ. 1986-), 야마다 타카유키(山田孝之. 1983-)가 주연을 맡았다. 당시 일드로 무척 감명 깊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벨라 손(Bella Thorne. 1997-)이 연기하는 여주인공 케이티 프라이스(Katie Price)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다. 케이티는 색소성건피증(XP)이라는 희귀병을 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