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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찬란한 너의 계절에 여운 남긴 전푸름의 반전… 부산국제영화제가 선택한 이유 있었네
최근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성경과 채종협의 로맨틱한 케미가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극이 진행될수록 묘하게 시선을 끄는 한 인물에게 마음이 가더라고요. 바로 나나 아틀리에의 어시스턴트 디자이너, 전푸름입니다. 말수도 적고 늘 무표정한 얼굴로 팀의 한구석을 지키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처음에는 '참 차갑고 다가가기 힘든 캐릭터구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녀가 툭툭 던지는 행동 하나하나가 가슴속에 깊은 울림을 주더라고요. 오늘은 드라마의 숨은 주역, 전푸름을 연기하는 배우.......

친밀한 리플리 92회::주영채=망하다+쌤통+진짜 멍청한
"친밀한 리플리 92회"에서 주영채(이효나)가 평소에는 저주하고 원망하지만, 큰일 터지면 주영채(이효나)가 쪼르르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는 공난숙(이승연) 마저 "이러니 애물단지야, 너는 어쩜 그렇게 하지 말란 짓만 골고루 다 하면서 돌아다니니? 나쁜 짓을 할 거면 들키지나 말아야 될 거 아니니? 나 주영채, 차정원이 디자인북 고대로 베끼고 훔쳐서 진세미에게 홀라당 뒤집어 씌웠다. 그걸 온 세상에 광고를 했어. 그걸 무슨 수로 막아주니?"라고 말했을 정도로 대폭망했다. 그래서 쌤통이었다. 그리고... - 주영채란 인간이 정말 싫은 게 위에도 언급했지만, 평소에는 공난숙(이승연)이 그렇게 싫다고 난리치더만 이.......

친밀한 리플리 52회::벽돌 모녀=공난숙+주영채, 공난숙보다 더 무서운?=한혜라 vs 차정원, 황실장
'친밀한 리플리 52회'에서는 주하늘(설정환)의 아버지=주상철을 죽인 공난숙(이승연)의 과거사가 확실히 나왔다. 어느 정도 예상한 대로 공난숙(이승연)은 우발적으로 주상철을 죽이게 됐다. 반전이라면 주하늘(설정환) 때문에 주하늘의 아버지=주상철도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주상철은 쓰레기였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주상철은 공난숙의 돈으로 이런저런 사업을 했지만 다 망했고, 죽기 전에는 역시 공난숙이 차려준 건설 회사(?) 같은 걸 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역시나 사업은 제대로 못 한 걸 넘어, 경리와 불륜질을 해대는 쓰레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공난숙과 '술 취한 상태인 주상철'이 몸 싸움.......

친밀한 리플리 43회::공난숙과 차기범이 밝힌 건향가 며느리 주영채 정체=한혜라 친딸=차정원=차수아
딱히 큰 재미는 없고, 진짜와 가짜가 너무 복잡하게 나와서 보다 보면 짜증도 살짝 나지만, 시청률은 잘 나오고 있어서 신기한 '친밀한 리플리'. 최근 들어서는 건향가를 차지하는 게 목표인 것 같은 공난숙(이승연)이 진짜 주영채(이효나)와 가짜 주영채=차정원(이시아)를 이용하기보다는 오히려 진짜/가짜 주영채를 열심히 싸움 붙이려고 해서 재미가 더 떨어졌다. 내가 공난숙(이승연)이면 한혜라의 가짜 딸=주영채(이효나)와 한혜라의 며느리=가짜 주영채=차정원(이시아)를 이용해서 건향가를 야금 야금 장악할 것 같은데... '친밀한 리플리 43회'에서는 진짜 주영채의 농간에 속수무책 당하는 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