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Posts
2513 posts저번에는 LG가 넥센한테 엿먹더니
이번에는 삼성이 SK한테 엿먹는군요. 게임차는 이제 다시 1게임;;;;

넥센:엘지(8/28), 그들은 왜 볼 3개를 버렸나
이 타자 앞에서. 7회 초 리즈의 구위를 봤을 때 오늘도 경기를 이기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즈가 8회 1사 내지 2사까지 잡고 사이렌 소리와 함께 봉중근이 올라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믿을 구석이라고는 리즈의 갑작스런 기복 뿐이랄까? 앞선 찬스에서의 허도환의 타격 솜씨가 새삼 서운해지는 순간이었다. 그 와중에 "이 팀에는 강정호가 두 명이네"라는 농담이 나와서 좀 웃었다. 강정호 선수도 농담인 거 알리라 믿는다.ㅎㅎ 그런데 엘지 벤치는 8회 초 장기영 타석에서 좌완 원포인트 이상열을 내면서 원포인트에 이어 셋업맨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 가겠다는 선택을 내비친다. 셋업맨 누구? 이동현? 정현욱? 유원상? 이동현이 박병호 상대로 지난 주에도 여지없이 볼넷을 내주면서 역전의 빌미를 마련했던 것을 생각하면

넥센:엘지(8/27), 수비 놀음
넥센이 나이트 선생님의 호투와 장기영 등의 호수비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오늘의 경기는 사실 시작부터 불안했다. 나이트의 이번 시즌 엘지 상대 전적은 좋지 않다. 타고난 불펜투수 강윤구는 지난 주 3경기나 등판했는데 하필 그 3경기가 전부 패배로 돌아가 사기도 떨어지고 구위도 떨어진 상태. 게다가 엘지는 지난 주말 경기를 쉰 데다가 이번 목요일과 금요일도 쉬게 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넥센과의 2연전에 '쓸 수 있는 투수 다 쓰겠다'는 태도였다. 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선취점 1점으로는 매우 불안하다고 볼 수 있었는데, 여기다 추가로 미숙한 주루플레이까지 더해져 경기를 아주 말아먹을 뻔했다. 김민성이 4회 초 손주인의 실책성 플레이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허도환 타석) 홈스틸을 시도하다가 허
진즉에 많이 뽑지 그랬니.
드래프트 결과를 주욱 보아하니 참 투수가 고프긴 고팟구나 싶다. 에시당초 황산벌 뻘밭모냥 질퍽해진 팜 꼬라지 부터가 원인인데, 작년에 그 좋은에들 다 남 퍼주더니 올해 와선 뽑을래도 막상 인재가 별반 없네? (못뽑은건 아닌데, 남의 떡이 아깝긴 하다 3년연속 꼴찌하면 20장 주면 안되나열) 그러게 뭐했냐 이 등신들아.. 10라운드 꽉꽉 채워서 계속 뽑았어도 모자랄판에.... 이제와서 10명 뽑고도 모자라서 신고 선수 잡으려고 팀장 뛰어 댕긴다는 소식 들으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에시당초 로또라도 얻어 걸릴려면 계속 긁는다는 행동이 선행되야 되는거 아닌가? 키우는건 고사하고 긁지조차도 않았으니.. 내 이 프런트 씹빵세리들은 언제 날잡아서 연도 순대로 까주고 싶은데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