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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패 0’ LG, 그냥 물러서지 않는다
프로야구 중위권 판도가 혼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LG와 롯데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3위부터 6위까지 4개 팀이 0.5게임차로 좁혀져 있습니다. 매 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흥미진진한 6월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LG의 올 시즌 행보 중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유일하게 영봉패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LG를 제외한 나머지 8개 구단은 최소한 1회 이상 영봉패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KIA가 가장 많은 5번의 영봉패를 기록했으며 삼성, SK, 한화가 3번, 넥센, 두산, NC가 2번, 그리고 롯데가 1번의 영봉패를 기록 중입니다. 128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면서 패배는 일상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선두권의 삼성과 넥센의 승률이 6할 대 중반이라는 사실은 가장 승률이 좋은 팀조차도
엘지의 "확실한 붙박이 주전"?
지금 어제의 게임에 취해서 각종 인터넷 스포츠란 기사들을 열람하던 중 문득 떠올랐는데, 현재 엘지 트윈스 1군 선수중에 매 경기 반드시 선발 출장하는것으로 확정되어 있는 선수는 오지환 박용택 두명 뿐인 것 같다. 여러분 우리의 지환이가 팀내 비중이 이렇습니다. 애증의 오지배가 어느새 가장 믿음직한 선수입니다 흑흑

‘3G 연속 출루’ LG 이진영, 존재감 여전
LG가 기적 같은 대역전극을 일궈냈습니다. 어제 광주 KIA전에 9회초까지 4:0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LG는 9회초 2사 후 4:4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까지 끌고 가 5:4로 뒤집어 승리하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내야수 문선재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역전타를 기록했으며 투수 임정우가 대주자로 기용되어 동점 득점을 올리는 등 화제만발이었습니다. 대역전극의 밑바탕에는 LG 이진영의 수훈도 있었습니다. 9회초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가던 LG 타선에서 첫 타점의 주인공이 된 것이 이진영이었습니다. 9회초 LG는 선두 타자 이병규의 중전 안타를 비롯해 3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포수 최경철 타석에 대타로 등장한 이진영은 KIA 마무리 앤서니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4:
[관전평] 6월 2일 LG:KIA - ‘포수 문선재 결승타’ LG 기적의 역전승
LG가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KIA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초까지 4:0으로 뒤지던 LG는 연장전까지 끌고 가 5:4로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시즌 두 번째 스윕과 함께 5연승을 구가했습니다. 포수 문선재, 동점 대주자 임정우, 타자 봉중근, 그리고 1루수 이병규. 9회초 이후 LG의 포지션 파괴 선수기용이었습니다. 동점을 만들기 위해 야수들을 쏟아 붓는 바람에 투수 임정우가 2루 대주자로 나가 동점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1루수 문선재가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 고교 시절 강타자 봉중근이 2007년 국내 프로야구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석에 들어섰으며 평소 1루수 기용이 매우 드문 이병규가 미트를 끼고 1루수로 나섰습니다. 9회초 이병규, 이대형, 문선재의 3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