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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롱 릴리프로 보여준 ‘가능성’

LG 임찬규, 롱 릴리프로 보여준 ‘가능성’

어제 휴식일 LG는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외국인 투수 주키치와 포수 최경철을 1군에서 제외하고 포수 현재윤과 ‘빅뱅’ 이병규를 1군에 등록한 것입니다. 주키치를 퓨처스에 내려 보냈지만 투수는 등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LG의 투수진 운용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키치의 선발 등판이 예정된 날 퓨처스에서 새로운 투수를 올리며 엔트리 변동을 도모할 수도 있지만 당분간 현재의 틀을 유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즈, 우규민, 신정락, 류제국의 선발 로테이션은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되는 것이 임찬규의 역할입니다. 지난 주 임찬규는 주키치가 조기 강판된 경기에서 뒤를 받치며 연속 등판했습니다. 6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주키치가 3이닝 6실점(5자책

LG ‘복덩이’ 류제국, 관건은 ‘여름 나기’

LG ‘복덩이’ 류제국, 관건은 ‘여름 나기’

LG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비록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전에서는 패배했지만 6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한때 엇박자였던 투타의 조화가 5월 하순부터 맞아떨어지면서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상승세의 시발점은 5월 19일 KIA전이었습니다. 전날까지 4연패를 당하며 KIA에 주말 3연전 스윕의 위기에 몰린 LG의 선발 투수는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류제국이었습니다. 류제국은 5.1이닝 4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고 LG는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5월 19일부터 LG는 19경기에서 14승 5패 승률 0.737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제국은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입니다. 에이스급인 KIA 김진우, SK 세든, KIA 윤석민, 롯데 유

[관전평] 6월 9일 LG:롯데 - ‘연승 스토퍼’ 주키치, 퇴출이 답

[관전평] 6월 9일 LG:롯데 - ‘연승 스토퍼’ 주키치, 퇴출이 답

LG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롯데에 8:2로 대패했습니다. 선발 주키치가 초반에 무너졌습니다. LG의 4연승 행진도 멈췄습니다. 주키치는 1회초와 2회초 야수들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1회초 1번 타자 황재균의 안타성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직선타로 다이빙 캐치해 선두 타자 출루 허용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2회초에는 2사 2, 3루에서 용덕한의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타점 적시 2루타성 타구를 3루수 권용관이 원 바운드로 다이빙 캐치해 아웃 처리하며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주키치는 한 이닝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악습을 오늘도 반복했습니다. 1:0으로 앞선 4회초 손아섭의 내야 안타 이후 강민호와 전준우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대량 실점 위기를 자초한 것입니다. 강민호에게는

‘위기의 남자’ LG 주키치, 부진 씻을까?

‘위기의 남자’ LG 주키치, 부진 씻을까?

기름을 부을 것인가, 찬물을 부을 것인가. 4연승과 함께 6연속 위닝 시리즈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LG가 오늘 롯데전에 외국인 좌완 투수 주키치를 선발 투입합니다. 만일 LG가 승리한다면 5연승과 함께 2주 연속 주말 3연전 스윕을 달성하게 됩니다. 주키치가 LG의 불타는 듯한 상승세에 기름을 부을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주키치는 올 시즌 3승 4패를 기록 중인데 평균자책점은 5.08, 피안타율은 무려 0.302에 달하고 있습니다. 3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2년 연속 10승 투수의 반열에 올랐던 작년까지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6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주키치는 올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을 노출했습니다. 이닝 당 평균 34.7개에 해당하는 10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