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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관 가세, LG ‘유격수 경쟁’ 점입가경

권용관 가세, LG ‘유격수 경쟁’ 점입가경

LG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어제 상동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습니다. 홈런 4개로 8득점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홈런을 터뜨린 타자 중에는 권용관도 있었습니다.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권용관은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김사율을 상대로 비거리 115m의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2로 추격당하던 LG가 다시 달아나도록 하는 홈런이었습니다. LG는 롯데에 완승하며 4승 1패로 시범경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사진 : LG 권용관 권용관은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린 바 있습니다. 2월 21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송창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낸 것입니다. 1995년 프로에 데뷔한 권용관은 2010년 SK로 트레이

LG ‘개막전 선발’ 리오단? 류제국?

LG ‘개막전 선발’ 리오단? 류제국?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팀은 최근 한창인 시범경기를 통해 3월 29일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2경기가 취소되기는 했지만 LG도 시범경기를 통해 정규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과의 개막전에 어떤 라인업으로 나설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특히 개막전 선발 투수의 중책을 누가 맡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LG의 개막전 선발 투수 후보로는 외국인 투수 리오단과 작년 승률왕 류제국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사진 : LG 리오단 리오단은 LG의 시범경기 첫 경기였던 3월 11일 마산 NC전에 이어 3월 16일 대전 한화전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2경기에서 각각 4이닝 씩 던진 리오단은 도합 8이닝 동안

‘0.500’ LG 이병규(7번), 문제는 ‘수비 포지션’

‘0.500’ LG 이병규(7번), 문제는 ‘수비 포지션’

LG 이병규(7번)가 시범경기 맹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10타수 5안타 0.500을 기록 중입니다. 타점도 3개를 올렸습니다. 3월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는데 두 번째 안타는 9회초 2사 후 삼성의 새로운 마무리 안지만을 상대로 뽑아낸 1타점 우전 적시타였습니다. 3월 15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1로 맞선 6회초 2사 1, 3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것입니다. 이병규(7번)의 3타수 2안타 2타점에 힘입어 LG는 4:3으로 승리했습니다. 빼어난 좌타자가 많은 LG이지만 이병규(7번)의 타격 능력은 결코 베테랑 좌타자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입니다. 2006년 프로 데뷔 후 단

‘좌타 군단’ LG, 장래엔 ‘우타 군단’?

‘좌타 군단’ LG, 장래엔 ‘우타 군단’?

LG는 전통적으로 ‘좌타 군단’이었습니다. 1990년 창단 첫 해 우승을 차지할 때 박흥식, 윤덕규, 김상훈, 그리고 김영직까지 좌타자를 1번 타자부터 4번 타자까지 연속적으로 배치한 바 있습니다. 1994년 두 번째 우승 당시 맹활약했던 신인 3총사 중 서용빈과 김재현이 좌타자였습니다. 현재도 LG는 여전히 좌타 군단입니다. 이병규, 박용택, 이진영 등 LG의 주축 타자들은 좌타자입니다. 타격 기술로 평가받는 이병규(7번)까지 감안하면 만 30세 이상의 베테랑급 선수들 중에 좌타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1985년 이후 출생한 LG의 20대 타자들 중에는 우타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지난 시즌 한동안 4번 타자로 활약했던 정의윤을 제외하면 주전급 중에는 손꼽을 만한 우타자가 드물었으나 올해 오키나와